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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가랑이 찢어진 그가 돌아왔습니다~~~

 

 

얼마전 피겨쟁이님과 관영님의 글을 보고는

 

오래전에 프리오더 했던 일렉트로의 출시 소식에 무척이나 기뻤지만

 

사실 마음 한편으로는 가랑이가 찢어진 어스파2의 스파이디가 생각나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던 찰나에!!!

 

액피 장터의 마크 헌터님께서 파츠들이 필요없이 스파이디 단품만 필요했던

 

제게 딱 안성맞춤인 판매글을 올리셔서 드디어 가랑이가 퍼펙트한  그를 다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일렉트로가 오면 바로 이 장면을 재현하고 싶었거든요~~~

 

 

 

 

 

 

 

짜쟌~~~~~ 오늘 도착한 가랑이 퍼펙트한 스파이디입니다~~~

 

 

 

 

 

 

 

 

가랑이 퍼펙트!!!!

 

 

 

 

 

 

 

일렉트로가 도착하면 저 저퀄 헤드는 치워버리고,

 

좌 스파이디,  우 일렉트로로

 

대립하는 장면을 연출하려고 해요~~~

 

지금은 왼쪽에 두면 가모라가 찌를 것 같아서 일단은 오른쪽에 놓았습니다~~~

 

 

 

 

 

 

스파이디 트리오~~~

 

아무쪼록 액피어 분들께선 메르스 감염 없으시고, 무탈하게 이 세월을 보내시길 빌며.... 한나맨 올림

 

 

 

 

 

 

 

 

 

 

 

 

 

참고로 3월의 가랑이가 찢어졌던 어느 날의 글 입니다~~~~

 

 

 

 

퇴근하고 맛난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핫토이의 설정샷들을

 

재미나게 따라하고 있었지요~~~

 

 

 

 

 

오예~~~ 재미있당~~~^^

 

 

 

 

 

 

 

오예~~~ 이것도 재미있당~~~^^

 

 

 

 

 

 

 

오예~~~요것도 재미있당~~~^^

 

 

 

 

 

 

 

오예~~~ 땅치기는 완전 더 재미있당~~~^^

 

 

 

 

 

 

 

 

 

오 마이 갓~~~~~!!!!!!!

 

 

재미가 없어졌습니당...

 

 

가랑이가 찢어졌어요 흑흑

 

 

(사진 밝기를 올렸는데 무튼 지금은 더 벌어져...-_-;;)

 

 

 

 

 

 

 

 

 

 

 

역시 초보인 제겐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는 옛말은 하나 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_-;;

 

 

 

 

 

 

그래서 군장(?)싸서 구석에 콕 처박혀서

 

열심히 반성하는 중입니다....-_-;;

 

 

 

 

 

 

 

가랑이가 찢어지던 날... 한나맨 올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