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왕좌의 게임 소장품의 아주 작은 업글~~~~

 

전의 제 왕좌의 게임 소장품이라고 해봐야 이리저리 분산되어 랙에 꽂혀 있는 블루레이들하고

 

역시 어딘가에 처박혀있을 양장 화보집 한 권에 조그마한 피규어 하나가 전부였지요.

 

그래서 책상 앞 랙 위에 이렇게 소소하게 블루레이 한정판 1개 그리고 피규어 1개 이렇게만 되어 있었습니다~~~

 

 

 

 

 

 

 

 

2015년 11월의 어느날, 드디어 약간의 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어제 UPS특송으로 독일에서 제가 기다리던

 

왕좌의 게임 시즌 1, 2의 블루레이 스틸북 한정판들과

 

몰샵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쓰리제로사의 네드 스타크를 드디어 수령했기 때문이지요~~~~

 

 

 

 

 

왼쪽이 이번에 출시한 쓰리제로사의 네드 스타크

 

 

그리고 오른쪽 2개가 바로 스틸북입니다~~~

 

 

 

 

 

 

 

쓰리에이사와 비닐 껍질은 거의 똑 같은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으로 소장하게 되는 왕좌의 게임 블루레이 스틸북들~~~~

 

 

 

 

 

 

스틸북 부터 먼저 카톤을 열어 봤습니다~~~~

 

 

 

 

시즌 1

 

 

 

 

 

 

시즌 2

 

 

 

 

 

 

 

 

 

다들 어떻게 생겼을 까 마치 대학시절 미팅하러 대학로로 달려가기 전의 마음처럼

 

설레어 옵니다~~~~

 

 

 

 

 

 

 

 

먼저 피규어에 손이 먼저 가니 액피어가 다 되었나 봅니다~~~~ 블루레이 계에서 변절자가 되었....-_-;;

 

 

 

 

 

 

윈터는 정말 다가오고 있는 시기에 발매시기가 참 적절한 느낌이 드네요~~~

 

역시 네드 스타크는 윈터펠의 주인답게 다이어 울프의 문장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가 시야에 들어 옵니다!!

 

 

 

 

 

 

 

네드 스타크!!!

 

 

 

 

 

 

 

 

좀 거친 느낌이 들지만 숀 빈과 많이 닮았다고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다만 가장 긴 검을 익스에만 넣는 것은 불만족 했습니다.

 

검 하나에 인색한 쓰리제로 -_-;; 아래 비어있는 손 한쌍도 익스구성이겠지요? -_-;; 손이 익스 구성이 될 수 있다니 이런....

 

 

 

 

 

 

으악~~~~ 초점이 또 안 맞았네요...-_-;; 사실 어제 술 한잔 하고 와서 그만~~~~^^

 

전면

 

 

 

 

 

측면

 

 

 

 

 

 

후면

 

 

 

 

 

 

 

약간 이렇게 음영을 줘야 더욱 숀빈의 스타크 같아 보이는 것 같아요~~~~~

 

 

 

 

 

 

 

 

여기서 잠시 쉬어가는 블루레이 스틸북 구경시간이 왔습니다~~~~

 

 

사실 주문 전에는 가문의 sigil이라고 부착되어 있는 것 때문에

 

 

(스타트렉 TNG 스틸북의 악몽이...)

 

 

혹시나 스틸북이 찌그러지진 않을까 살짝 염려가 되긴 했는데

 

 

나름 아래처럼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완전무결한 제품으로 잘 받았습니다~~~

 

 

 

 

 

 

 

 

 

이 sigil이라고 하는 가문의 인장 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역시 시즌 1은 스틸북 자체가 윈터펠의 디자인 답게

 

 

sigil도 스토크 가문의 다이어 울프입니다.

 

 

뒷면은 자석이 있어서 냉장고에 붙여서 사용하실 수도 있어요~~~

 

 

 

 

 

 

 

 

 

스틸북에 이렇게 자력으로 인장을 붙이는 곳이

 

 

 

디보싱 처리되어 있습니다~~~

 

 

 

 

 

 

 

합체~~~~~!!!

 

 

 

 

 

 

 

 

윈터펠을 베이스로 하는 시즌 1 스틸북의 전후면과 내부 이미지와 전체 구성품 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시즌 2 까보기 입니다~~~

 

 

역시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무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시즌2는 킹스 랜딩이라서 숫사슴 문양의 바라테온 가문일까 했더니만

 

 

사자 라니스터 가문이네요~~~ㄷ ㄷ ㄷ 바라테온 가문 지못미 흑흑

 

 

 

 

 

 

 

 

 

역시 마그넷으로 되어있는 인장을 부착하기 위해서

 

 

디보싱되어 있는 전면부입니다~

 

 

 

 

 

 

또 합체~~~~~^^

 

 

 

 

 

 

 

 

킹스 랜딩을 베이스로 만든 시즌 2 스틸북의 전후면과 내부 이미지, 그리고 전체 구성품입니다~~~~

 

 

 

 

 

 

 

 

 

이제 다시 피규어와 조합 놀이에 넘어가서~~~~

 

 

역시 윈터펠의 시즌1 스틸북은 스타크 가문의 수장과 함께 해야겠지요~~~~

 

 

 

 

 

 

 

그와 시즌2의 킹스랜딩 디자인의 스틸북과의 조합은 음....슬픈 조합이네요 ㅠㅠ

 

 

 

 

 

 

 

 

 

 

역시 시즌2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

.

.

.

.

.

.

.

.

.

.

 

바로 티리온 라니스터 겠지요~~~~^^

 

 

킹스 랜딩 시절의 킹스 핸드, 즉 수관 복장을 하고 있으니 더 잘 어울리네요~~~

 

 

 

 

 

 

 

 

무튼 드디어 오랫동안 티리온 혼자 있던 왕좌의 게임 라인업이(라고 부를 수도 없었던 것이) 

 

 

네드 스타크의 발매와 스틸북 2개로 약간 힘을 얻었습니다~~~ 다음은 존 스노우가 예약되어 있지요~~~

 

 

 

 

 

 

 

 

 

이제 공간이 부족한 저는 공간이 보이면 그저 아무데나...-_-;;

 

먼저 스틸북을 대충 기대어 놓고~~~~

 

 

 

 

 

 

 

 

책상 앞 바우하우스 장식장 위에 작은 공간이 보여서 그냥 대충 올려 놓았습니다~

 

 

 

 

 

 

 

 

 

독사진 한 장씩 찍었구요~~~~

 

먼저 네드 스타크 찰칵~~~~

 

 

 

 

 

 

 

그리고 티리온도 찰칵~~~~

 

 

 

 

 

 

원수지간이지만 다시 사이 좋게 찰칵~~~~

 

 

 

 

 

 

 

 

 

 

결론적으로 스타크와 티리온 좌측으로는 로보캅이

 

 

 

우측으로는 천녀유혼의 영채신이 있는 아주 괴상한 공간이 탄생을 하게 되었지요~~~~

 

 

 

 

 

 

 

 

 

 

길기만 무지 길었던 이 뻘글을 이만 줄이며 물러갑니다~~~

 

행복한 불금 되셔요~~~~ 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