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ellow Submarine

노란 잠수함(Yellow Submarine, 1968 )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북미 기준 6월 5일에 발매된 노란 잠수함(Yellow Submarine)이 며칠 전에 제게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요즘 뒤늦게 비틀즈에 푹 빠져 있어선지 이 타이틀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 다른 일들은 다 제쳐두고 늦은 저녁에 감상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오픈케이스 게시판에 리플리님께서 멋지게 오픈케이스를 올려 주셨으니 참고하셔요~) 먼저 노란 잠수함의 메뉴화면 구성입니다. 메뉴화면부터 예사롭지 않은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이 흥미로운 비틀즈의 열한번째 정규앨범이자 또한 장편 애니메이션의 OST가 되는 이 노란 잠수함의 배경은 음악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바닷속 페퍼랜드(Pepperland)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음악을 끔찍하.. 더보기
마음을 뻥 뚫어주는 음악~~ 지난번 야근 시즌 동안 제게 각성제가 되어준 비틀즈의 앨범들 중에서도 한동안 마음이 무겁고 답답할 때면 유난히 이 음악을 자주 들었습니다. 앨범 적으로는 다른 앨범(리볼버나 매지컬 미스테리 투어)에서의 수록곡들을 포함하기도 하고 OST같은 앨범이라서 그런지 비틀즈가 아닌 조지 마틴의 연주곡들도 7번 트랙부터 수록이 다수 되었기에 극단적으로 말하면 비틀즈의 정규앨범 같지 않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요. 그래도 저는 비틀즈의 소리를 찾아준 조지 마틴과 또한 그가 작곡한 이 음악들은 정말 진부한 표현이겠지만 제겐 가뭄에 단비 같았습니다. 한동안 너무 기분이 저조할 때 이 음악을 많이 들으며 기분을 업 시키곤 했어요. 오늘도 경기가 바닥까지 떨어진 이 시기에 지난달부터 대폭 올라간 업장 임대료와 그리고 종합소득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