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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

블루레이와 피규어의 찰떡 궁합~~~~1/4분기 결산(?) 오랫만에 1/4분기 결산 샷을 한번 달려 봅니다~~~ 위축되는 국내 시장을 위해서 출시되는 모든 국내의 정식 발매 블루레이 디스크들은 한 5년 넘게 모두 구입을 해 왔지만, 총알 부족으로 요즘 잠시 쉬어가면서 그간 모아놓은 4천여장 이상의 블루레이들과 새로 생긴 취미인 피규어들을 매칭하는 쪽으로 잠시 외도(?) 중인 한나맨입니다. 블루레이와 피규어의 조합은 정말 재미난 취미인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소소한 것들을 조금 많이 소장하고 있어서 사진과 글로는 다 담지 못한 피규어와 스틸북의 조합도 꽤 되는 것 같지만 오늘은 그 피규어와 블루레이와의 조합들을 대충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단 덩치가 작은 것들부터 시작을 해보자면요~~~~ 제일 왼쪽의 스타쉽 트루퍼스의 RATZASS의 데칼 작업은 언제나 재개.. 더보기
한번 돌아봤습니다.... 가랑이 찢어진 어스파 2를 보고난 직 후에 순간 욱 해서 재구매를 하려고 서핑을 열심히 하다 뭐 이까짓것을 가지고 유난을 떠는가 싶은 생각이... 현자타임 비스무리한 것이 찾아와서 하드 속의 야동...아니 예전 사진을 한번 찾아 봤습니다. 피규어를 알기 전의 블루레이 한정판이나 소소하게 모았던 시절.... 확실히 선반에 여유가 있는 것이 제 개인적으로는 더 보기 좋았습니다~~~ 블루레이들이 제 주 종목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피규어에 입문한 후인 지금의 모습... 확실히 좀 난잡해지고 어지러워진 느낌이 나는 모습들입니다. 제 자신의 소유욕이라는 것이 뭔지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아래의 이 모습이 더 아름답고 더 멋지다고 생각이 드네요. 금방 전까지는 가랑이 찢어진 어스파2 찾으려고 열불을 내.. 더보기
개부럽....아니 냥부러운 단잠~~~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잠도 못자던 휴가기간 동안 저와는 반대로 잠을 아주 잘 자던 키티의 여러 수면 자세를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키티의 수면 장소는 정말 제 멋대로입니다. 휴가기간동안 제가 방에서 일할때는 제 방 리클라이너에서 잠을 청하더군요~~~ 수술부위는 다 아물었지만 수술을 위해 털을 밀었던 부분이 아직 털이 덜 자랐네요. 머리가 납작해질 정도로 완전히 리클라이너와 물아일체가... 어찌 이렇게 편안하게 잘 수가... 거실의 캣타워 옆의 또 하나의 수면장소가 있는데 ....세상에 완전 소주 네 병 먹고 대자로 뻗은 사람 같아요 ^^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 녀석과 함께 한지 1년이 되겠네요~~~ 더보기
키티의 무사복귀~~~~ 프차의 여러분들께서 걱정해 주신 덕분에 키티가 무사히 수술을 받고 집에서 잘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녀석이 어제 수술받은 놈이 맞는지 밥도 너무 잘먹고 점프도 잘하고 그리고 응가도 잘 하네요^^ 기특한 녀석이에요~~ 발정기의 울음은 서서히 줄어들어 간다는데 벌써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정말 유쾌하고 밝았던 키티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수술 부위 붕대 위에 이렇게 수면양말을 잘라서 감아놓으라고 의사샘들께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못 핥는다고 말이지요~~ 좀 졸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앉기도 잘하네요~~~ 왕눈이 키티로 돌아온 것 같아서 저는 정말 너무 기쁘네요~~~ 더보기
일출 아니 냥출(부제: 놀아줘~~~) 스윽~~~~ 둥근 해, 아니 키티가 떴습니다~~~자리에서 일어나 이제 키티와 놀아줘야 할 때라는 거죠~~~ 보통 이런 식으로 간절한 눈빛을 보이니 안 놀아 줄 수가 없어요 ㅠㅠ 놀아줘~~~~ 보통 제 방 문 밖에 이렇게 자리를 잡고 앉아서 놀아달라는 시위가 시작되지요 ㅎㅎ 아니면 이렇게 고개를 빼꼼 들이밀고 제가 놀아 줄 것인지 동태를 살펴보기도 하죠~ 사실 책상에서 일 하다가 이런 키티의 모습에 깜놀하기도 합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힘들게 겨우 한장 찍은 하품 샷~~~ 더보기
여러분들 냥이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먼저 우리 키티의 취미는 이렇게 하염없이 바깥 세상 구경입니다. 바깥 세계가 몹시 그리운 것일까요? 저번 주 주말에 장모님께서 오신 날에 실수로 테라스로 나가는 문을 열어두셨나 봐요. 그런데도 이 녀석이 도망가지도 않고 바깥에서 가만히 두시간 정도 앉아있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니 바깥 세상으로의 동경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저 외로워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무튼 하루의 많은 시간을 거실 창문, 안방 창문, 아들놈 방 창문을 통해서 따스한 햇볕을 쬐면서 바깥 구경을 합니다. 때로는 세월을 유유자적하게 보내고 있을 그런 키티가 부럽네요. 여러분들의 냥이가 좋아하는 취미는 무엇일까요?^^ 더보기
이제야 4월의 1차 정발 지름~~~ 오늘로 4월의 반이 흘러갔습니다. 제게는 이 벚꽃이 피어나는 4월은 아주 아주 잔인한 달이기에 그저 체력을 안배하며 조신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블루레이도 제대로 못 보는 시간들이지만 오늘은 휴일을 맞이하여 모처럼 봄날을 만끽하러 드라이브를 갔다가 강변에 들러서 방금 전 4월의 첫 지름을 완수하고 무사 귀가하였습니다. 운전 중에 생기는 증상들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오늘은 조금 과하게 밟아 봤습니다^^ 먼저 4월의 첫지름의 탑샷입니다~~~ 사실 택배와 우편으로 받은 것들을 다 합쳤는데도 제 종족(?) 호빗의 탑샷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_-;; 정발판들만의 장판샷~~~ 결국 스틸북외에도 진현아빠님께서 보여주신 렌티큘러의 매력을 피할 수 없어서 결국 렌티큘러 판으로도 지르고 말았습니다~~~ 입체감이 아주.. 더보기
까도냥 키티~~ 귀엽게 몸단장을 하고 있는 키티를 카메라로 담아보려 했는데 오늘은 키티가 영 협조를 안하는 군요. 자꾸 카메라 반대편으로 뒤집다가 급기야 이 집사의 행동이 귀찮았는지 키티가 뒷발 후려차기로 바로 응징을 하네요 ㅎㅎ 발로 저렇게 차면서 저랑 잘 노는데 어찌보면 참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사실 너무 재미있어요~~~~^^ 허나 이렇게 놀다가 물리거나 긁히면 생각보다 무지 아픕니다. 제 손이 좀 고운데 지금은 발톱에 긁히고 이빨에 물린 흉이 가득합니다-_-;; 더보기
키티, 한정판의 정상에 서다!!! 새봄을 맞이하여 캣타워를 창가쪽으로 옮기고 난 후에 키티의 동선에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이제야 이 녀석이 캣타워를 마련해준 보람을 느끼게 해주네요. 바로 높은 곳을 향해서 올라가기 시작한거죠~~~ 어제 처음 목격한 생생한 현장사진들입니다~~~ 사실 제일 높은 이 타워에는 스스로 잘 올라가지는 않았거든요. 오늘도 오전에 어딘가에 짱박힌 키티를 찾아서 사방을 헤매고 있었는데 다름 아닌 바로 여기에 있었어요 ㅎㅎㅎ 여태까지 나 찾아다닌거냥??? 눈이 또 사백안이!!! 저는 빛을 받아 눈동자가 작아지는 것 보다는 가운데로 눈동자가 모이면서 똘망똘망해 보일 때가 가장 좋은데 말이죠~~ 저 높은 곳에서 난생 처음 본 키티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에어콘을 발판 삼아 저 블루레이 한정판들이 수납된 장식장으로 점프를 .. 더보기
오늘의 키티 모습~ 제 벗 키티입니다~~~ 이 녀석과 노는 재미로 이 어려운 나날들을 통과하는 데 참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새벽에 야근할 때 특히나 많은 힘이 되어줍니다~ 제 사진술이 아주 엉망이라서 키티의 동그란 눈동자를 전혀 담아내지 못하네요. 참으로 아쉽습니다~ 마눌보다도 제 택배 확인을 정말 무섭게 하는 키티 ㄷㄷㄷ 또 뭘 산거냐옹~~~!!!! 센터 스피커에 앉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녀석이에요~ 그래도 그릴을 단 한번도 긁지 않는 참으로 기특하고 DP틱한 냥이입니다~^^ 역시 제 사진술 수준으로는 키티의 땡그런 귀여운 눈동자를 전혀 못 담겠네요 에구... 오늘은 블루레이 구입이 10장 미만이니 봐주겠다옹~~~ㅎㅎㅎ 그럼 여러분들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