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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테리온

버키가 왔네요~~~ 일마존에 주문했던 버키가 토요일에 도착을 했는데 그만 책장 위에 올려놓고 잊어버리고 오늘에야 퇴근하고 이 녀석을 가져왔습니다~~~ 일마존은 항상 제품 크기보다 넓은 판지 위에 중심을 맞추고 래핑을 해서 배송시의 외부 박스가 찍히는 일이 있어도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이렇게 완벽한 상태로 옵니다. 다만 비닐 래핑할 때 열을 쓰기에 정작 핫토이 겉 비닐에 아마존 비닐에 녹아붙어 혼연일체(?)가 되면서 핫토이 비닐을 못 쓰게되긴 하지만요~~~~^^ 사실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지난 글처럼 재고가 갑자기 뚝뚝 줄어드는 것에 위기(?)감을 느껴서 어느새 노란 주문 버튼을 눌렀더니... 배송비와 관세 좀 냈더니 이렇게 주문 후 사흘 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요즘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까보기는 하다가 중단을.. 더보기
블루레이와 피규어의 찰떡 궁합~~~~1/4분기 결산(?) 오랫만에 1/4분기 결산 샷을 한번 달려 봅니다~~~ 위축되는 국내 시장을 위해서 출시되는 모든 국내의 정식 발매 블루레이 디스크들은 한 5년 넘게 모두 구입을 해 왔지만, 총알 부족으로 요즘 잠시 쉬어가면서 그간 모아놓은 4천여장 이상의 블루레이들과 새로 생긴 취미인 피규어들을 매칭하는 쪽으로 잠시 외도(?) 중인 한나맨입니다. 블루레이와 피규어의 조합은 정말 재미난 취미인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소소한 것들을 조금 많이 소장하고 있어서 사진과 글로는 다 담지 못한 피규어와 스틸북의 조합도 꽤 되는 것 같지만 오늘은 그 피규어와 블루레이와의 조합들을 대충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단 덩치가 작은 것들부터 시작을 해보자면요~~~~ 제일 왼쪽의 스타쉽 트루퍼스의 RATZASS의 데칼 작업은 언제나 재개.. 더보기
한번 돌아봤습니다.... 가랑이 찢어진 어스파 2를 보고난 직 후에 순간 욱 해서 재구매를 하려고 서핑을 열심히 하다 뭐 이까짓것을 가지고 유난을 떠는가 싶은 생각이... 현자타임 비스무리한 것이 찾아와서 하드 속의 야동...아니 예전 사진을 한번 찾아 봤습니다. 피규어를 알기 전의 블루레이 한정판이나 소소하게 모았던 시절.... 확실히 선반에 여유가 있는 것이 제 개인적으로는 더 보기 좋았습니다~~~ 블루레이들이 제 주 종목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피규어에 입문한 후인 지금의 모습... 확실히 좀 난잡해지고 어지러워진 느낌이 나는 모습들입니다. 제 자신의 소유욕이라는 것이 뭔지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아래의 이 모습이 더 아름답고 더 멋지다고 생각이 드네요. 금방 전까지는 가랑이 찢어진 어스파2 찾으려고 열불을 내.. 더보기
블게 모임에서 공격을 받다!!! 엊그제 너무나도 즐거웠던 술모임이 의도치않게(?^^) 빨리 끝나서 아쉬운 마음에 몇 분과의 컨택에서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흔쾌히 응해준 모 회원님의 집에 무작정 쳐들어갔습니다~ 갔더니만 제가 너무 좋아라 하는 냥이 한 놈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양고... 처음에는 개냥이인듯 저를 거림낌없이 맞아주는 양고가 너무 이뻐고 그저 이 모든 것이 흐뭇하기만 하고 그 놈에 대한애정이 새록새록 솟아날 찰나... 그놈에겐 애정대신 날카로운 발톱이 솟아났습니다... 발냄새에 놀란 것일까요...사실 향수의 주인공 그루누이처럼 저는 군시절에 긴 훈련을 다녀온 뒤에도 이상하리만큼 발냄새, 몸냄새가 안났던 사람인데 말이죠...ㅠㅠ ㅠㅠ 아 또다시 피를 보다니... 제 인생 최고의 한정판을 만든 이래로 실로 오랜만에 보는 피였습니다.. 더보기
2월 2차 마지막 정발지름과 해외판 소소 지름입니다. 엊그제 제대한 제자들과 그리고 이쁜 대학 졸업반 여대생 제자들과 괴기에 소주 한잔을 하고 왠지 아쉬워서 집에 와서 혼자 건버스터를 보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 중의 하나인 봄베이 사파이어를 오랜만에 몇 잔을 먹었습니다. 하도 오랜만에 먹었더니 병위에 먼지가 쌓여있더군요. 참고로 집에 늘 큰 것으로 봄베이3병, 토닉워터 한 박스는 상비해 놓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 야밤에 안주를 집사람에게 달라는 것은 굉장히 위험천만한 무모한 짓이기에 그저 있는 것(제가 싫어하는 과일과 과자ㅠ)으로 얼음도 없이 대충 마셨는데 다음날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_-;; 그리고 건버스터 보다가 통곡을 하고 또 집사람한테 완전 흐느끼는 모습을 들키구요....ㅠㅠ 요즘 눈물이 부쩍 많아진 것이 마음이 많이 여려졌나 봅니다. 아무튼.. 더보기
새 옷으로... 크라이테리온에 주문했던 과 의 아마레이 교환 케이스가 캘리룩 이후에 배송대행을 처음으로 했던 몰테일편으로 오늘 도착을 해서 지금 막 디지북에서 아마레이 케이스로 환골탈태를 시킨 후에 그 새로운 옷으로 다시 입혀본 두 타이틀의 사진을 한번 찍어 봅니다. 아...정말 아마레이 케이스로 만나니 전혀 다른 느낌이 드네요. 더보기
도착하다!!! 오늘은 귀한 선물들이 제게 온 날이었습니다. 어제 제가 잘 못먹는 맥주를 조금 마셨더니 오늘 하루 종일 머리가 띵하고 몸이 좀 무거웠는데 바로 아래의 패키지들이 도착하면서 한결 몸이 가뿐해 지더군요.^^ 역시 지름보다 재미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일단 오늘 도착한 패키지들의 단체샷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제가 기다린 이 타이틀, 과연 무슨 타이틀 일까요?^^ 신품에 귀한 타이틀이기도 해서인지 셀러가 꼼꼼하게 포장을 해 줬습니다.^^ 슬슬 타이틀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작품 였습니다.^^ 크라이테리온이 한 작품씩 절판(out of print)이 시작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일자로 절판된 타이틀은 3 작품, , , 그리고 아직은 아마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장 뤽 고다르의 를.. 더보기
크라이테리온 3작품이 도착한 월요일... 휴일에 맞게 하필 도착한 크라이테리온들 때문에 현식형님께서 정성스럽게 지어주신 약을 먹고 두려운 맘으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아...오늘 운전도 역시 전혀 전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한줄기 희망의 빛이 따스하게 제게 비춰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경비실에서 빅스마일 박스를 받고 집에 와서 얼른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일주일에 몇번씩 도착하는 크라이테리온이 있어서 올 임진년은 나름 컬렉팅 쪽으로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파졸리니의 은 당분간 제 정신 상태가 온전하기 전까지는 일단 시청을 보류할 것 같구요.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또한 좀 더 따뜻한 날이 오면 봐야 할 것 같네요. 스테브 맥퀸 감독의 데뷔작 도 버겁기 마찬가지 일 것 같지만 오늘 술 한잔 하고 볼 까 합니다 또한.. 더보기
아주 귀한 절판 크라이테리온 도착!!! 현재 크라이테리온 컬렉션에서 발매된 블루레이 160여 작품들 중에서 슬슬 한 작품씩 절판(out of print)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일자로 절판된 타이틀은 3 작품, , , 그리고 아직은 아마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장 뤽 고다르의 입니다. 술기운의 힘을 얻어서 그 중에서도 이미 절판되어서 구하기 위해선 몇 배의 웃돈을 들여야 하는 를 구입하고 오늘 프리오더 했던 2월의 크라이테리온 신작인 크리스 마르케의 두작품이 합본되어 있는 , 를 받았습니다. 다만 아마존의 해외 배송의 커다란 맹점인 파손이 오늘의 흥을 아주 살짝 깨어 놓았지만 일단 이메일로 파손된 물품에 대해선 다행스럽게 환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고기 구이에 한잔 중이라 일단 간략하게 오늘 도착한 몸값 높은 작품을 포스팅하고 2차 .. 더보기
크라이테리온 5작품 도착! 요즘 조금씩 모으고 있는 크라이테리온 컬렉션 블루레이들입니다. 작은 렉이라서 한 칸이 채워진 김에 기념으로 인증샷을 찍어 봤습니다. 참 저는 별것도 아닌 인증샷 놀이에 유치한 어른아이랍니다. 워낙 제가 영화에 문외한이라서 크라이테리온 시리즈의 컬렉팅을 시작하기 전에는 정말 고민도 하고 과연 무지한 제가 한 편이라도 '의식'을 잃지 않고 제대로 볼 수 있을까하고 여러 생각이 많았습니다. 장터에서 좋은 분을 만나서 일단은 정신없이 크라이테리온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편 한편 감상을 시작해 보았구요. 입문 이십여일 동안 대략 열편 정도를 감상했는데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마냥 아직까지는 신기하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멋대로 해라의 몇 일동안 머리를 떠나지 못하는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