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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이 사는 이야기

방에서 영화 한편 볼 때의 행복~~~


당분간 제겐 휴일은 없지만 야심한 시간을 이용해서 오랫만에 영화 한 편을 감상했습니다.

구입한지 몇년이 되고나서야 이 좋은 영화를 어제 감상을 했습니다~~~

조지 6세와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킹스 스피치~~~~

정말 콜린 퍼스와 제프리 러쉬의 연기는 참 대단하더라구요~~~ㄷㄷㄷ




아주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다리를 쭉 뻗은 제 발이 찬조출연을 했습니다~~~

사진처럼 이렇게 밝지가 않구요~~~








원래 영화볼 때의 환경은 이렇게 어둡습니다~~~

사진기라는 것이 참 빛을 담아내는 것이 신기합니다~~~

원리를 잘 몰라서 항상 사진을 대충 찍어대기만 하네요.-_-;;








사실 이 장면에서 울컥해서 담배 한대 태우려고 일시정지를 했다가

무슨 생각이 생겼는지 사진기를 들게 되었지요.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사진이 밝게 찍히는 것이 신기해서 방 곳곳을

찍어봤는데 역시나 어둠 속이라 셔터속도가 늦으니 망한 사진들만 찍혔지만

그래도 신기해서 여러장 찍어 봤습니다~^^
 








흔들리긴 했지만 어둠 속에서도  이렇게 밝게 나왔네요~~~~

제 방의 우측면이지요~~~






그리고 좌측면이네요~~ 개봉도 하지않은 톤토 상자가 보이네요~~~







그리고 후면입니다~~~~









그리고 스크린 앞으로 가서 반대쪽에서도 몇 컷을~~~~^^








다시 이렇게 어둠 속으로 돌아가서 영화를 잘 감상을 마쳤습니다~~~^^








총알이 없는 -_-;; 11월엔 피규어 지를 총알이 없어서 일과 영화, 그리고

몇개 소장하고 있는 피규어나 만지작거리고 액피회원님들의 멋진 피규어를 눈팅하면서 이 시간을 보내야 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빌며...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