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 날...
관대한 엄마 덕분에 우리 3가족은
전혀 부담없이 하루를 뒹굴뒹굴 보낼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와이프의 아이디어로 우리 셋은 파주의 해이리로 향했다.
해이리를 다녀오고 보니 언젠가 짓고 싶은 블루레이 박물관의 꿈은 더 커졌지만
그래도 추운 곳보다는 따뜻한 남쪽의 섬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행복한 상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어둑해질 무렵 바로 건너편의 프로방스로 가서
마음껏 빛을 즐기다 왔다...
그러나 참 아쉽게도 날이 너무 추웠다...군 생활을 그곳 근처에서 했기에 더더욱 추운 느낌이 나는 지도...
아무튼 따뜻한 날에 다시 이 곳으로 오길 기약은 했지만
출퇴근 1킬로의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는 나로선 좀 벅차다...
자가용 안내 자유로에서 문산방면으로 가다가 통일전망대 안내판에 따라 자유로를 빠져 나와 첫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30m정도 가다가 비보호좌회전 한 후 600m ,올라가면 왼쪽에 프로방스가 있습니다. 대중교통안내 1. 1-2번 시내버스 (운행간격 90분, 문의전화: 031-941-3136)
2. 1-3 번 시내버스(배차간격45분, 문의전화:031-941-3136)
3. 200번 (첫차시간 : 05:00 막차시간 : 21:10 배차시간 : 30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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