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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이 사는 이야기

라비린스에 빠진 아들~~


어제 밤에 <라비린스(labyrinth)>를 틀어줬더니

아들놈이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하게 다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

가리지 않은 취향은 정말 나를 많이 닮은 것 같다.

보면서 제니퍼 코넬리가 이쁜 것은 느끼고 있을까...^^



알파77로 아들이 영화에 빠졌있는 모습을 찍어봤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칠흑같이 어두웠는데도

저 정도의 빛을 담아냈다...와! 정말 신기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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