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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헐크가 오다~~~~


스페셜케이님과 즐거운 거래를 한 헐크 미개봉 제품이

어제 드디어!!!!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퇴근하고 몰래 차에서 야심한 시간에 낑낑거리며

들고 들어와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그만 데세랄에 메모리 카드를 안 집어넣었네요...-_-;;

카톤박스부터 개봉샷을 세세하게 찍었는데 말이지요....

카톤은 이미 버렸을 뿐이고....-_-;;



무튼 그래서 몇 십분을 사진 찍다가 다 날려서

뒤늦게 메모리카드를 집어넣어서

고작 몇 장만 남았습니다~~~



먼저 까보자 마자 리클라이너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에요~~~

역시나 이번에도 스틸북과 함께 컬렉팅을 정했습니다~~~





영국판 헐크(한글자막 지원) 스틸북과 헐크입니다~~~

왜 헐크가 그리 칭찬이 자자한지 이제야 뒤늦게 알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미개봉품을 까보면서 느꼈던 만족감이 정말 컸습니다~~~









도대체 이런 물건을 만드는 분들은 정말 너무나 대단하시다는

경외심마저 들었습니다~~~ㄷㄷㄷ

피부톤과 이빨의 잇몸의 재현까지 정말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사실 생각없이 급히 지르고 갑자기 생각난 것이 제 랙의 크기였습니다.

리얼스틸 3총사들도 겨우 찌그러뜨려서(?) 겨우 집어 넣었는데

아무리 봐도 회원님들의 인증샷들을 참고하니 헐크가 더 클 것 같았거든요~~~

걱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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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 무릎 관절을 꺾고

다리를 쩍 벌려놓으니

이렇게 랙에 들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헐크가 너무 커서 정작 오래전부터 소장했던 스틸북은 가랑이 사이로나 살짝 보이게 되었네요...-_-;;






랙의 높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포즈이긴 하지만

스틸북에 인쇄된 자세와도 잘 어울리고

나름 제 맘에 들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물건 거래해주신 스페셜케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