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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Resident Evil: Damnation , 2012) 오늘 봄기운이 완연해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참 짜증이 많이 나는 하루였어요.. 커뮤니티에 대해서 생각도 해봤구요. 커뮤니티 내에서의 활동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란 평소엔 글 하나 안 쓰고 가끔씩 분란성 글에 건설적인 토론이 아닌 특정회원이나 성행에 대해서 과격하고 인신공격성의 험한 댓글을 툭툭 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도 잘 난 것은 없겠지만 정말 잘 지내려고 제 못된 성질도 누르고 외로운 취미를 함께 하는 블게인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려고도 했는데 오늘 제게 돌아온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어도 저는 비겁한 분들보다는 나은 사람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 커뮤니티에서 정성껏 글을 써왔거든요. 그게 자랑질이라.. 더보기
때늦은 한정판과 이재냥 키티ㅠㅠㅠ 집에 홍수가 났습니다.!!! 저는 퇴근 후에 모임이 있어서 강남에 가고 집사람은 귀가를 했더니 그만 얼음정수기의 물이 역류를 해서 씽크대 아래에서 물이 넘쳐서 그만 집에 홍수가 났네요 ㅠㅠ 그 때문에 애꿎은 키티의 캣타워가 젖어서 일단 건조를 시키기 위해서 캣타워를 눕혀 놓았기에 그만 뜻하지 않게 우리 키티가 이재냥(?)이 되었습니다 ㅠㅠ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얼마전에 도착한 고마운(?) 아마존 재팬의 박스로 이재냥이 된 키티에게 가건물 집을 저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바쁜 벌꿀처럼 열심히 지어주었습니다. 바로 아마존 재팬의 박스 덕택에 우리 키티가 잠시 기거할 곳이 생겼다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시 블루레이 지름의 당위성을 확인해 봅니다...음... 현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