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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유리장식장

이사하기 전 마지막 한정판 정리샷... 이사 전에 제가 소장하고 있는 한정판과 일반판 블루레이들을 박스에 포장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현재의 컬렉션을 영원히 추억으로 남기고자 못찍는 사진기를 들어 봤습니다. 사실 더 좋은 집으로 옮기는 것을 위한 이사가 아니고 그저 하수구 역류로 썩어가는 마루바닥을 고치기 위한 수리로 인해 이사를 부득이 가는 것이라서 다시 얼마 후에 이집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그러나 돌아와서는 지금의 제 방과 아들놈의 방을 맞바꾸게 되어서 이제 이 골방에서의 컬렉션의 마지막이 바로 이 사진 속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제 책상과 골방용 av랙의 처참한 모습입니다. 공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블루레이 콜렉션 6년만에 알게 되었습니다.-_-;; 그리고 책상 아래의 더 처참한 모습입니다... 바우하우스 첫번째 랙의 모습입.. 더보기
키티를 위한 랙??? 거실 한 귀퉁이에 뻘쭘하게 세워 놓은 유리 장식장들에게 아주 약간의 변화가 생겼어요. 자꾸 키티가 저렇게 캣타워에서 에어컨을 넘어 저 먼 한정판 랙까지 점프를 하는 것이 걱정이 되어서 고민 끝에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케아 랙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캣타워를 창가쪽으로 옮기고 난 후에 키티의 동선에 변화가 생겼거든요. 이제야 키티 이 녀석이 캣타워를 마련해준 보람을 느끼게 하지만 또 다른 위험요소가 생기고 말았네요. 이렇게 캣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서... 요샌 키티가 자꾸 여기 올라가 짱 박혀 있어서 찾아다니기도 만만치가 않네요. 여태까지 나 찾아다닌거냥??? 에어컨을 넘어 한정판들이 수납되어 있는 유리 장식장 위로 폴짝~~~~ 나는 스페셜 에디션 키티~~~~ 그래서 오늘 이케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