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빛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방스 빛축제에 가다... 연휴 첫 날... 관대한 엄마 덕분에 우리 3가족은 전혀 부담없이 하루를 뒹굴뒹굴 보낼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와이프의 아이디어로 우리 셋은 파주의 해이리로 향했다. 해이리를 다녀오고 보니 언젠가 짓고 싶은 블루레이 박물관의 꿈은 더 커졌지만 그래도 추운 곳보다는 따뜻한 남쪽의 섬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행복한 상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어둑해질 무렵 바로 건너편의 프로방스로 가서 마음껏 빛을 즐기다 왔다... 그러나 참 아쉽게도 날이 너무 추웠다...군 생활을 그곳 근처에서 했기에 더더욱 추운 느낌이 나는 지도... 아무튼 따뜻한 날에 다시 이 곳으로 오길 기약은 했지만 출퇴근 1킬로의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는 나로선 좀 벅차다... 자가용 안내 자유로에서 문산방면으로 가다가 통일전망대 안내판에 따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