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riseKingdom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수지와 우리만의 왕국에서... 주 5일제 전환의 꿀 같은 첫 연휴(?)의 여유가 있어서 새벽 세시를 훌쩍 넘은 야심한 시간에 만날 수 있었던 작품, 그 작품은 저를 어린시절로 회춘(?)시켜 주는 놀아누 경험을 하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바로 그 영화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이었습니다. 어찌나 이 이 영화가 매력이 있었던지 그만 새벽 다섯시를 넘어 서플까지 다 보고야 늦게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속 어린 커플과 제 첫사랑 시절의 어린 제 커플을 동일시 해보면서 즐겁고 설레는 가상의 뉴잉글랜드로의 여행을 마쳤습니다. 심지어 감히 해볼 수가 없었던 맘속으로만 상상했었던 사랑의 도피까지 경험해 보면서 말이지요. 메뉴화면 스샷입니다~~ 계속 오류가 나서 메뉴 스샷 뽑는 데만 몇 시간 걸렸네요.-_-;;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