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t Evil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Resident Evil: Damnation , 2012) 오늘 봄기운이 완연해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참 짜증이 많이 나는 하루였어요.. 커뮤니티에 대해서 생각도 해봤구요. 커뮤니티 내에서의 활동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란 평소엔 글 하나 안 쓰고 가끔씩 분란성 글에 건설적인 토론이 아닌 특정회원이나 성행에 대해서 과격하고 인신공격성의 험한 댓글을 툭툭 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도 잘 난 것은 없겠지만 정말 잘 지내려고 제 못된 성질도 누르고 외로운 취미를 함께 하는 블게인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려고도 했는데 오늘 제게 돌아온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어도 저는 비겁한 분들보다는 나은 사람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 커뮤니티에서 정성껏 글을 써왔거든요. 그게 자랑질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