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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카모 텀블러와 베인~~~제 손을 해하면서 까보기를 한 녀석의 정체!!!

어릴 적에 고래를 잡은 이후로 아마 거의 처음 살을 꿰맨 하루였습니다...

 

악몽을 꾸다가 잠에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그냥 더 잠을 잤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갑자기 커터칼을 잡고 모 피규어를 개봉하다가 그만....

 

 

 

그것도 손가락도 아닌 손등에!!!

 

처음 베었을 때는 잠이 덜 깨었는지 아니 왜 입이 손에 있지? 그랬습니다.

 

급히 집사람이 메디폼인가 뭔가를 발라주긴 했지만 입...아니 구멍이 벌어져만 갔습니다-_-;;

 

 

 

 

 

 

그래서 동네 정형외과 가서 네 바늘 꿰매고 왔습니다~~~

 

 

 

 

 

 

오늘 이 사달이 나게 한 녀석은 다름 아닌 요 녀석이었습니다~~~~

 

몇달동안 까보기를 안했던 미개봉품을 하필 오늘 일어나자마자 개봉을 하다가 그만...

 

무튼 덩치가 제 상상을 초월해서 놀랐나 봅니다~~~ㄷㄷㄷ 뒤의 블루레이들과 비교를 해보면 대충 크기가 짐작이 되시죠?

 

 

 

 

 

 

피를 흘리면서도 이 무거운 녀석을 넣을 곳은 선반의 맨 아랫칸 밖에 없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병원가기 전에 이리저리 옮기고 해서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다 아랫칸을 대충 비우고 놀란의 배트맨 스틸북들을 쫙 깔아 줬습니다~~~

 

블루레이와 피규어의 조합은 계속되어야 하니까요~~~^^

 

 

 

 

 

 

 

좌로부터 독일판 트릴로지에서 정발판들로 이어집니다~~~~

 

 

 


 

 

 

 

위의 위의 칸에서 이사왔어요~~~~

 

포즈는 일단 나중에 다시 잡아줄 생각입니다~~~

 

 

 

 

 

 

 

 

 

새로 합류하게 된 식구들입니다~~~

 

 

 

 

 

오늘의 사달이 나게 한 녀석!!!!

 

 

 

 

 

 

다크나이크 컬렉션은 대충 이렇게 약간 변했습니다~~~~

 

먼저 불을  끄고 한 컷~~~~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