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머신, 캡틴 아메리카에 이어 세번째 AOU 라인업의 마크43을 드디어 까보기를 했습니다~~~~
카톤 상자도 아주 깨끗하게 잘 나왔지만 벌써 쓰레기 장에 나가서 아마도 실려 갔을 것 같습니다~
이로써 핫토이사의 아이언맨은 이제 고작 2개째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고작 두번째 아이언맨의 소장이지만 스티로폼 상자를 보자마자 음 똑같군 하면서
근거없는 자신감에 편안한 까보기를 자신합니다~~~^^
첫번째 소장할 때 파츠들을 찾아 헤맸던 저는 이제 다 압니다~~~^^
여기서 보이지 않는 베이스와 배터리들은 아래에 있을 것이라고 말이지요^^ 이 자신감 있는 태도는 제가 봐도 가소롭...-_-;;
애초부터 이번 마크 43은 토니 헤드로 디피하려고 생각을 해서 유심히 살펴 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는 빨강이 많아 사실 이 때부터 저는 충격과 환희 속에 빠져 들어갑니다~~~~
배터리를 보면서, 부디 AOU 라인업의 소장의 시작이었던 워머신의 리펄서 LED하나가 안들어왔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살짝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울트론 마크1의 잔해는 사실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조금 후에야 마크1을 인지하고 한 컷 촬영~~~
비닐을 다 제거하고 배터리를 끼우기 전의 이것저것 불량이 있나 상태를 점검하며
긴장되던 시간이었습니다~~~
결과는 모든 LED 정상입니다~~~~!!!! 만세~~~~
그러나 헤드는 토니로~~~~^^
충격과 환희의 첫번째 날의 제 마크 43은 이런 포즈로 서 있게 되었습니다~~~~
흥분과 환희의 첫째날이 지난 후~~~
두번째 날에도 귀가하자 마자 만지작 거리며 놀았습니다~~~
캡아의 날카로운 시선이 토니에게 향하며 시빌워의 전운이 감돌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로드 중령 왈, 싸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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