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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세차를 하고 찰칵!!! 아주 오랜만에 애마를 세차하고 그리고 바뀐 애(?) 카메라로 한번 담아봤다.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구리의 디테일링 시티로 가려 했으나 사장님이 오늘 휴무셨기에 동네 손세차로 이 녀석을 닦았다. 역시 카메라가 바뀌니 사진도 바뀌는 구나... 이제 테러당하지 말고 잘 지내길 바라며 녀석의 깨끗한 얼굴을 담아본다... 더보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니?ㅠ 그렇게 먹고 싶었으면 아무 낯선 사람에게 넙죽 받지 말고 나한테 사달라고 하지 그랬니? 그래도 기스 하나 안 났다니 그분이 참 좋으신 분 같아서 다행이다... 내일부턴 다른 곳에 그리고 CCTV 화면 빨 아주 잘 받는 곳에 세워줄게... 미안하다 녀석아 ㅠㅠ 더보기
사촌동생 태우러 가는 길에... 지하에만 갇혀 있다 오랫만에 바깥 세상으로 나온 녀석을 위해 핸폰으로 사진을 찍어 준다...그것도 단 두장... 월욜에는 꼭 나랑 데이트 하자꾸나!!! 더보기
애마 첫 목욕 시키던 날... 주인 잘 못 만나서 일년 내내 길들이기 하는 녀석... 세차도 해가 바뀌며 처음 받고...이래저래 불쌍한 녀석... 구리 디테일링시티까지 가서 받았던 첫 목욕...그리고 반듯해진 아이... 지금 현재는 또 먼지, 벌레 투성이인데...ㅠ 더보기
올해 추석 연휴에 오르세 미술전 가는 길... 집사람이랑 아들놈이 멀리에서 보이는 한가로운 모습... 이런 장면이 가장 좋아...나는 멀리서 지켜보고... 슬슬 단단한 비틀에 집사람이 버거워하는 것 같다. 아마 내년 봄 쯤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차 안에 타면 바꾸고 싶어도 내리면 저 귀여운 모습에 마음이 동하고... 오픈에어링이라는 거의 쓰진 않지만 장점도 있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