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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스위니토드~~~


얼마 전에 독대님과 즐거운 거래로 겟한 스위니 토드입니다~~~

독대님을 알고보니 이미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오프에서도 뵌 분이어서

세상이 참 좁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가격에

이렇게 미개봉 신품을 입양해주셔서 감사를 전합니다~~~





박스도 아주 크고 네 귀퉁이도 위 아래로 모두 흠집 하나 없네요~~~

제 경우는 노란 카톤상자는 받자마자 버리는 스탈입니다~~^^








와~~~ 구성품이 무슨 디럭스틱 하네요~~~~






플릿가의 무시무시한 이발소의 한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배경도 들어있네요~~~~






바로 이렇게요~~~~ 아래의 오각형 베이스를 넣으면 꼭 들어맞게 만들어 놓은 센스가 아주 발군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랙의 완쪽 오른 쪽의 공간이 죽어 버려서 아쉽지만 이 배경의 사용은 보류를 일단 해 봅니다.






개봉 준비 완료~~~







죠니 뎁의 과거의 영화들에 비해선 그나마 비교적 자신의 얼굴을 드러낸 영화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정말 얼굴을 잘 뽑아 준 것 같습니다~~~







작품 속의 조니 뎁과 싱크로율이 아주 높은 것 같습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진짜 잘 나왔죠? ㄷㄷㄷ









 



정말 잔혹한 이발사에 못지 않는 이 작품의 중요한 요소인

독창적인 회전의자의 포함이 핫토이의 작품 해석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회전의자의 페달의 한 쪽을 끼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면도칼을 갈게 되는 가죽 스트랩까지~~~~ 참 꼼꼼하고 세심한 구성품입니다~~~










코트가 맘에 들지만 아무래도 벗겨야 할 듯 합니다.







왜냐면 이미 생각하는 포즈가 있었거든요~~~

블루레이 내의 서플먼트 속의 갤러리에서 뻡아본 이 세 포즈 중의 하나로

디피를 해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1번 후보 포즈





2번 후보 포즈





3번 후보 포즈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위의 세 장면 모두 외투는 커녕 자켓도 입지 않아서 자켓도 벗기려다가

힘들 듯 해서 포기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난생 처음으로 핫토이의 옷 하나라도 탈착에 성공한 날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강하게 뇌리에 남았던 것은 2번 포즈였지만,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2번 포즈를 사용하면 이 아까운 회전의자를 사용하기가 힘들어져서

아쉽게도 2번은 탈락하였습니다,

그래서 2번만큼 강한 인상을 주었던 3번과~~~~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그리고 1번의 조합으로 방향을 잡아 봤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그리고 이것과 함께 할 블루레이 스틸북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절판된 영국판 스틸북입니다.

모든 서플과 본편에 한글자막이 아주 충실하게 잘 지원이 되지요~~~

아래는 미개봉 스틸북입니다. 스샷 뽑기나 감상은 국내 정발판을 사용 했습니다.









완벽한 한글자막이 구현되어 있지요~~~












이젠 랙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정말 조니 뎁의 극중 대사처럼 완벽해지는 순간입니다~~~










정작 스틸북은 의자에 가려 잘 보이지 않네요.-_-;;

스틸북 디피 방법도 한번 즐겁게 강구해 봐야 겠습니다~~










죠니 뎁~~~~~






그리고 또 죠니뎁~~~~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월요병 무사히 잘 이겨내시고 즐거운 한주의 시작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한나맨 올림




참고로 이 작품의 원작 뮤지컬에는 제가 좋아하는 대배우 안젤라 랜스베리님이

러빗부인으로 출연을 하셨답니다~~~

제가 기억하는 작품으로는 제시카 추리극장과 미녀와 야수의 폿트 부인 등등~~~^^

제 개인적으로는 팀버튼의 영화에 점점 매력을 잃어가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3개월간 손드하임의 원작 뮤지컬을 12번이나 본

팀 버튼 감독의 열정에는 감탄을 아니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이 세상에 나온 2007년도에 이미 팀 버튼 감독과 죠니 뎁이 함께 첫 작품을 만든 이래로

17년전이라고 하고 이 작품 이후로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다크 섀도우를 함께 만들었으니

그들의 인연은 이젠 20년이 훌쩍 넘었겠네요.  앞으로 얼마나 그 둘이 작품을 더 만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