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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역시 저는 스틸북과는 ㅠㅠ



끝까지 다 모으면 얼티밋 핀 박스를  준다는 정보를 necc님께서 7월 초에 올려주신 글을 보고

이 나름 멋진 한정판(핀박스)에 혹 해서 결국 예전에 포기했던 스틸북을 다시 주문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배송이 많이 좋아진 독마존이기에 한층 더 안심을 하며 프리오더 후에 배송될 날짜만 손 꼽아서 기다리고 있었구요,

오늘 마침내 스타트렉: 더 제네레이션 1시즌 프리오더한 것을 받았습니다.



역시 개선된 독마존의 박스 안의 박스을 열면서 개선된 배송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뽁뽁이 포장까지~~~~



드디어 뭔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 네 귀퉁이와 앞면 뒷면의 칼(?)각이 잘 살아있음에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핀!!! 사실 주객이 전도가 되었지요~ 핀 모으려고 스틸북을 구입했으니까요~



비닐까지도 2중 포장이라니~~~~대단대단~~~



헉....뭔가 날카로운 것을 느꼈습니다.


으악~~~~~ 빵꾸가~~~


얼마나 날카로웠으면 스틸북을 관통하는....ㅠㅠ



글루건을 쏜 것까지는 좋지만, ㅠ


이렇게 뒤집어서 붙였어야죠!!! 해외유저들만이 아니라

독일내 유저들도 대부분  저와 같이 배송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_-;; 에구~



스파인 부분이어요~



기다렸던 핀!



하지만 이것은 아니었습니다요 ㅠㅠ


이상으로 스틸북을 관통당한 이상한 까보기를 마치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났음이 참 아쉽지만 또 즐거운 가을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