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보기를 하면서 디카로 찍어본 더치 소령입니다.
판매자이신 분께서 얼마나 잘 보관을 하셨는지
연신 감탄사만 연발했습니다~~~~
네 모퉁이 어디 하나에도 찌그러짐이 없는 패키지부터
심상치 않다고 생각을 했지요~~~
프레데터의 관점에서 바라본 더치, 센스 참 좋습니다~~~~
설레는 맘으로 벨크로를 뜯었지요~~~~~
아.....드디어 젊은 시절의, 그리고 역시 핫토이의 젊은 시절의 그 분이 보입니다.
그냥 세월을 넘어 드로리안을 타고 왔는지 상태가
그냥 신품 같아요~~~~
도발나라님은 시간을 제어하는 능력를 가지고 계신 것일까요?^^
저와 그분 사이의 모든 벽을 허물었어요.
아놀드 형님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습니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요?
파츠들도 정말 상태가 예술입니다.
제 형편없는 사진술이 담아내지를 못하네요. 흑흑...
저도 하루에 여러번씩 하는 동작의 손 파츠네요~~~~
정말 살이...아니 날이 그냥 살아 있습니다~ ㄷ ㄷ ㄷ
스탠드도 정말 자국 하나 없더군요...!!!
코미디언에게도 있었던 바로 그 파츠, 제게도 친구 같은~~~~
이제 박스에서 나오셨습니다...
아...오랫만에 바깥 세상에 나오니 눈이 부시구나 하시는 듯 한 눈초리입니다~~~
코만도도 불현듯 떠오르며 더치 소령이 아니라 알리사 밀라노의 아빠, 존 매트릭스라고 우겨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일단은 소령 알란 더치 쉐퍼!!!
포징의 최하수인 저는 역시나 편히 쉬어 자세로 갑니다~~~~
아놀드형님 이제 2000원 인상 한답니다... 롱리브더퀸....
음...끊어야 겠지....-_-;;
불꺼진 랙에는 더치소령을 반기는 이들이 있었으니...
불을 켜고 그를 맞이 합니다.
이로써 더치와 프레데터는 해필리 에버 애프터하게 살았답니다~~~~ 끝!!!
p.s. 완벽한 더치를 양도해 주신 도발나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글을 그 분께 바칩니다.
그리고 저는 이만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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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못하고 계속 로그인 하며 즐겁게 눈팅을 해야 겠습니다~~~ 액피 회원님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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