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톤토






전혀 소장을 할 계획이 없었지만 일마존의 악성재고(?)의 아름다운 세일가격은

그냥 노란 버튼을 누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했습니다~~~~

게다가 이 녀석을 받으면서 구입한 지 꽤나 시간이 지난

블루레이도 꺼내서 드디어(?) 비닐을 뜯고 감상도 해보았네요~~~~

그동안 저는 참 이상하게도 고어 버빈스키 감독 스탈하고는 잘 안 맞는 편이었는데

역시나 이 영화도 쏘쏘 했습니다. 사실 지루해서...음...




정작 아미 해머의 론 레인저는 없고

톤토만이 나왔군요. 핫토이가 조니 뎁은 참 줄기차게 잘 뽑아주는 듯 합니다.

 

 







무척 저렴한 가격에 비해 피규어의 구성은 영화의 내용에 맞게 소품들이 비교적 구현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 커버를 열어서 피규어와 만나는 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조니 뎁은 참 제대로 자신의 얼굴로 나온 영화보다 어찌 이렇게 분장한 영화들이

제겐 더 많이 떠오를까요? 이것이 다 팀 버튼 때문인.....^^

 









^^죽은(?) 새를 덮고 있는 커버를 아직 안 치우고 사진을 찍었더군요~~~~^^

표정이 저를 보면서 키모사베 하시는 듯 합니다~

 







드디어 새 등장~~~~~ 파츠들에 혹시나 새 모이가 있나 했더니 없더군요^^

하긴 행여나 들어있다 했어도 그냥 먼지처럼 보였겠지요~~~

 







팀 버튼이나 고어 버빈스키 감독들 때문에 조니 뎁형님의 진짜 얼굴 까 먹겠습니다. -_-;;

 









영화를 봐도 딱히 인상적으로 남는 자세가 없어서

그냥 이렇게 디피를 하려구요~~~ 표정이 저 위의 누군가를 보면서 또다시 키모사베 하시는 듯 합니다~

(키모사베- 덜 떨어진 동생이라는 뜻이죠~~~)

 










얼굴은 이렇게 변장이 과한 듯 하더라도 그래도 조니 뎁형님의 첫 식모작이겠죠~~~?^^

식모작이라고도 참 애매한 것이 새가 떡하니 둥지를 틀고 있으니....-_-;;

 









그리고 톤토를 지르고 뒤늦게 함께 디피할 절판된 스틸북을 하나 미개봉으로 질렀습니다.

usps의 배드 루트때문에 위싱턴 주에서 바로 밑의 오리건 주로 가야할 놈이

목적지인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도착을 잘 했다가 뭔 일인지 저 아래 텍사스까지 다시 갔다가

돌고 돌고 돌아 오랜 시간이 흐르고 도착한 녀석입니다.

아마 전세계에 론 레이저 블루레이 스틸북은 이 녀석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절판된 것 스틸북을 뒤늦게, 그것도 상태 완벽한 신품으로 나중에 구입하는 것은 참 힘들어요~~~

무튼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아주 상태는 완벽해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디피를 해보려고 합니다~~~^^

 









불꺼진 랙으로~~~~

 










비록 론레인저는 톤토 곁에 없지만 또다른 나(?) 들이 있어 다행이겠지요~~~?^^

 












점등식~~~~ 제일 윗 칸은 저 LED 할로겐 조명 밖에 없어서 좀 어둡습니다~.

 








노란 할로겐의 조명을 받으니 더욱 코만치스러워졌습니다~~~ (인종차별적 발언은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그리고 스틸북의 디자인을 다시 들여다보니 중의적인 것 같습니다.

저 이미지가 마스크를 쓴 론 레이저와 새를 쓰고 있는 톤토를 다 담아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 톤토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지요.

 








죠니 2종 셋트~~~^^

 






죠니 트리오~~~~^^

그러나 생얼은 하나도 없는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