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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린스

라비린스에 빠진 아들~~ 어제 밤에 를 틀어줬더니 아들놈이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하게 다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 가리지 않은 취향은 정말 나를 많이 닮은 것 같다. 보면서 제니퍼 코넬리가 이쁜 것은 느끼고 있을까...^^ 알파77로 아들이 영화에 빠졌있는 모습을 찍어봤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칠흑같이 어두웠는데도 저 정도의 빛을 담아냈다...와! 정말 신기하구나! 더보기
주말은 아름다운 그녀와 함께~(라비린스의 제니퍼 코넬리) 오랫동안 국내 정발을 기다렸지만 국내 유통사 UEK에 문의한 결과 담당자분이 아쉽게도 국내 정발 계획이 없다고들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이탈리아 아마존에 주문해서 어제 배송받은 짐 헨슨 감독의 입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와~~~다시 봐도 역시 좋더군요. 정말 어른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판의 미로'라고나 할까요. 보면서 연신 제니퍼 코넬리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서 무척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86년 작이기에 70년생인 그녀가 우리나라 나이로 대략 17세의 고등학교 신입생 정도의 나이로 이 영화를 찍었겠어요. 요즘 영화에도 그녀의 아름다움은 아직도 녹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도 영화를 보는 내내 짐 헨슨 감독의 연출에 정말 정말 놀랐습니다. 장면 연출 하나 하나에 세심함과 정교함이 느껴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