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프라마르티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 번 (Le Quattro Volte, The Four Times, 2010) 크라이테리온을 찾다 보니 칸느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을 보고난 후에 이전에 전혀 제가 몰랐던 이 영화 까지 컬렉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 같이 전혀 대사가 나오지 않는 영화이기에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미켈란젤로 프라마르티노 감독은 이 영화를 찍기 위해서 무려 5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는 군요. 이야기는 이탈리아 서남부 가장자리에 위치한 높은 산이 있는 칼라브리아(Calabria)를 배경으로 합니다. 제목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이 영화에는 네 번의 삶이 나오게 됩니다. ,, 와 의 의 인생입니다. 에피소드는 위와 같은 순서이지만 사실 처음 장면에는 숯을 만드는 공장이 나오면서 흡사 음악의 ABA구조처럼 서로의 삶의 돌고 도는 유기적인 관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