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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 Et Asmar

아주르와 아스마르 일본판 VS 정발판 블루레이 비교 뻘 서론 거의 블루레이 입문 시기, 바로 제 꽃다운 나이 34살(만 32세ㅠ)이었던 2008년도에 그것도 일본 아마존에서 생전 처음으로 질렀던 아주르와 아스마르가 거의 6년이 흐른 후에 국내에 정발이 되었습니다. 아주르와 아스마르 글만 블게에 이미 두번이나 올린 제겐 이번 국내 정발판 출시가 정말 감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한글자막도 없었던 이 작품을 한글자막 뿐만이 아니라 우리말 더빙 수록으로 다시 만나게 되다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 첫번째 글 2008년 3월 10일 :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4&master_id=157&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 더보기
동화속 환상의 세계로의 초대...아주르와 아스마르 적어도 지금까지 사온 초기의 블루레이들 중에서 그리고 이것은 더군다나 값비싼 일본판이지만, 내겐 여지껏 가장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다. 그리고 어찌 보면 화질적인 측면에서는 블루레이라는 우수한 매체에 정말 잘 부합되는 타이틀일 것이다. 내용적으로는 권선징악(사실 악은 없지만)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보다 더 눈부시고 아름다운 보석같은 영상은 보는 내내 황홀함과 무아지경, 그 자체로 만들어 주었다. (미셸 오슬로 감독은 과연 인간인가...) 정말 동화세상에 막 갔다 온것 같아 가슴이 설레이기도 했고, 영화보다가 아마 중간에 화장실도 참아가며 본 것은 블루레이 입문 후 처음이었던 기억이 난다. 참고로 한글자막이 없어서 영어자막을 틀어놨는데 자막 자체는 매우 쉽지만 워낙 영화 자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