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혐오 주의!!! 워킹데드 블루레이 컬렉션 업그레이드~~~

2014년 6월 오늘부로 제 워킹데드 블루레이 컬렉션이 조금 더 진화되었습니다~~~


예전에 일단 워커들의 손에 의해 무참히 찢긴 스페인 한정판을 기억하시는지요?-_-;;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4&master_id=157&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6&SearchConditionTxt=%C7%D1%B3%AA%B8%C7&bbslist_id=2375007&page=1


항상 이 녀석을 언젠간 꼭 보완해줘야 겠다고 늘 생각을 해오던 차에

우연히 아마존을 서핑 중에 이 녀석과 아주 잘 어울릴 녀석을 찿아냈습니다.


바로 북미 타겟 독점판 워킹데드시즌3 스틸북이 스페인 한정판에 집어 넣으면 딱 일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셀러들 중에서 소크라테스님(?)(Socrates-steelbooks)으로부터 구매를 했는데,

정말 배송상태가 자신의 업체에 대한 찬사만큼 아주 아주 양호했습니다~~~

게다가 이 시즌3 타겟독점판은 품절되면 분명히 100달러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그리고 다른 업체들은 스틸북은 쥐뿔도 모르고 자기가 스틸북은 제일 잘 안다는 식의 그 소크라테스라는

개인셀러의 멘트도 재미있었습니다~~~ ^^





무튼 그 개인셀러의 장담처럼 아주 안전하고 완전무결하게 오늘 잘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이 놈이지요~~~


타겟 독점판 워킹데드 시즌3 뚱땡이 스틸북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온 스틸북이네요~~~정말 셀러 말처럼 프리미엄 팍팍 붙으면 좋겠네요~~~^^

그러나 이 양품의 스틸북을 다시 저 악(?)의 좀비의 날카로운 손아귀에 그냥 밀어넣는다면

결국은 다시 그날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기에

문제의 소지를 원천봉쇄하기 위해서 수정보완 프로젝트를 또한 보완을 해봅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지요~~~ 해답은 3M인 것입니다!!!

3M소음 충격방지 쿠션 패드와 역시 3M 투명 미끄럼 방지 패드의 콜라보~~~~~~!!!!

저의 섬세한 공작 기술이 보이시나요?!!!!! 흐흐흐

이 수많은 손들 중에서 바로 문제의 사악한 손가락엔 3M소음 충격방지 쿠션 패드를 부착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뚱땡이 스틸북과 맞닿게 될 부분에는 3M 투명 미끄럼 방지 패드를 사방에 붙여 줬습니다~~~~^^

안전제일~~안전제일~~!!!

결과는~~~~~~ 이렇게 훌륭한 저만의 워킹데드 시즌3 블루레이 한정판의 탄생이었습니다~~~^^

짝짝짝~~~!!!!

그래서 일단 스페인 한정판의 보완수정 작전 완료!!!!^^

그러나 이 뿐만이 아닙니다~~~~!!!


1단계 스페인 한정판의 수정보완 작전에 이어서

2단계 워킹데드 컬렉션의 업그레이드 작전이 바로 이어지게 됩니다~~~


바로 이 녀석들로 말이지요~~~


이 녀석은 쓰리제로사의 막 출시된 1/6 스케일의 미숀의 남자들 피규어 2체 입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것들은 이렇게 총 세 녀석이었던 것이었지요~~~^^

슬슬 고지를 바라보며 작전을 구상 중입니다~~~~

제품 공식 출시명으로는 미숀의 펫이라고 되어 있고 레드버젼과 그린버젼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그깟 팬티색으로 구분해 놓은 것이 조금 우습긴 하네요. 그래도 한때는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그것도 미숀의 중요한 남자들이었는데 말이지요...

근데 다시 블루레이를 재생해 보니 정말 팬티색이 차이가 나긴 나네요~~~^^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좌: 그린팬티 1호기  / 우: 레드팬티 2호기~~~

사실 이 시즌3 에피소드 1에서 등장하는 이 노동자(? 워커들은

미숀의 짐만 줄창 들어주다가 말이지요....

고작 같은 시즌 에피소드 3에서  그저 시끄럽다는 이유 만으로...-_-;;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하지만 짧고 굵게 남은 워커들이었습니다~~~ 후에는 거버너의 탱크에 한 자리씩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기도 하지요~~~^^

그래서 저에게도 역시 거버너에게 그랬던 것처럼 이 미숀의 펫 좀비 피규어가 제 워킹데드 컬렉션의 한 자리를 빛내주게 되었습니다~






이제 1번 미숀의 펫 좀비부터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쓰리제로사의 피규어는 처음 구입해 보는데요~~ 패키지 크기가 핫토이사에 비해서는 아담한 느낌이 나네요~~~

개목걸이 아니 워커용 사슬이 이렇게 수납이 되어 있습니다~~~

1번 펫~~~

디테일이 정말 상당합니다~~~ 구입하기 아주 잘한 것 같다는 생각에 흐뭇했습니다~~~

북미 아마존에 프리오더를 이미 걸어놨지만 9월에나 출시가 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한 몰이 있어서 아마존 프리오더는 취소하고 바로 결제하고 배송을 받았습니다.

북미 출시본은 국내에 직접배송이 가능하고 저렴하지만 저는 이렇게 빨리 받아본 것에 대만족입니다~~~

이제 2번 펫 나와주세요~~~

좀비가 두개니까 정말 구입하기 잘 했다는 생각도 두배나 들 정도로 아주 훌륭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이제 이 녀석들의 주인인 미숀만 이 정도 수준의 디테일로 출시된다면 정말 너무 좋겠습니다요~~~

그린팬티와 레드 팬티의 단체 샷~~~~찰칵~~~!!!

측면과 후면 샷도 한장 씩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 이 2단계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때가 되었습니다.

바로 랙으로 가야할 시간인거죠~~~

이리하여 1단계 스페인판 수정 보완계획과

2단계 업그레이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자평을 해봅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아이템이 제 워킹데드 컬렉션에 추가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네요~~~

제 워킹데드 컬렉션 사진 한 장을 추가하며 이만 글을 줄여봅니다~~~즐거운 주말 잘 마무리하셔요~~~ - 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