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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만원대에 이것을 구하다니!!!


제가 이사오면서 아끼던 독일판 다크나이트 배트포드 글래스를

그만 실수로 떨어뜨리면서 그만 박살이 나서 -_-;;

재 구입을 생각만 하던 중에 독마존에 오랫만에 들어가 봤더니

역시나 출시가 워낙 오래 전에 된 것이다 보니 품절이 되어있고

개인셀러 제품들만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제일 저렴한, 그것도 블루레이도 아닌 DVD 중고 제품으로

몰테일 배송대행을 통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한화로 3만원 남짓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했는데요~~~


삼만원짜리 하나만 달랑 값비싼 배송대행을 하기가 조금 뭐해서

독마존의 같은 셀러의 제품 중에서

13.84 유로(한화로 약 19,208원에 써커펀치 중고(귀하디 귀한 초판도 아닌) 재판으로 등록된 스틸북이 있길래

한 몇천원 정도 더 투자를 해서 이제 막 배송을 받았습니다.

 



다크나이트 글래스 한정판이 발매당시 글래스가 많이 깨져서 배송된 사례가 있었구요.

저는 아주 저렴한 금액에 가뜩이나 중고로 구매를 하는 입장이라서

사실 큰 기대없이 한번 시험삼아 주문을 했는데요~~~아주 양품이 도착을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중고도 아닌 완전 새 제품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배트포드 글래스만 생각하고 아무생각 없이 주문했던 그 DVD패키지에는 스틸북 DVD가 들어있었는데요~~

이 녀석도 완전 양품에 나름 이쁘더라구요~~~






근데 정말 놀라운 것이 정말 아무 기대없이 한화로 단 만 몇천원에 구입을 했던

써커펀치 스틸북이 말이죠 바로~~~~

독일판 초회판 스틸북이었습니다!!!!! ㄷㄷㄷ




제가 스틸북 포기자라서 잘 몰라서 블게의 글을 한참 검색해 봤는데요~~~^^

초판 말고 재판 스틸북은 내부 이미지도 없다고 하시는 글들을 봐서요~~~

블게의 스틸북 고수님들께 여쭤 봅니다~~~

제가 받은 아래의 스틸북이 독일 초판이 맞나요?^^

그럼 저는 완전히 로또를 맞은 것 같은 기분일 것 같겠어요^^

만원대의 중고품인데, 초판에 그리고 손톱자국도 하나 없는 양품이라니 말이죠~~~~~^^


자, 이제 고수님들의 감정 들어가 봅니다~~~~~ 초판 스틸북 맞지요?^^





이렇게 확실히 내부이미지가 있지요~~~~






그리고 캐나다 판과 한 컷~~~~




써커펀치가 온 김에 정발판도 한번 감상을 다시 해 봤는데

제가 미처 그 있으나마나 한 서플도 안 봤었더군요~~~

애니메이션으로 된 트레일러 모음이 생각보다 볼 만 했습니다.

베이비돌 무리(?)와 다른 관점의 행위자들의 사건에 대한 접근이 신선하더군요~~~









특히나 스위트피의 동생인 로켓을 OO으로 몰고간 기차 폭탄 회수 작전을

억압받는 로봇들의 시각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그 작전의 배경이나 그런 결과가 필요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서플은 재미삼아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비하인드 더 사운드트랙에서는 전혀 베이비돌스럽지 않은 에밀리 브라우닝의

가창모습도 보이던데 화장술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스위트피가 가장 예뻤어요^^





요즘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있는 저로선 배경이 그냥 지나쳐가지 않더군요 -_-;;





개인적으로 베이비돌의 첫번째 춤의 첫 상대인 코간의 사무라이와의 결투씬이 가장 멋지고

와 이제 스나이더의 영화가 제대로 시작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줘서 스샷에 한번 담아 봤습니다~~~







그리고 피규어도 한번 같이 준비했습니다~~~~~~~~^^







베이비돌의 자세(?)들은 정말 예술이에요~~~





베이비돌의 피규어는 이 자세로~~~~

 





그리고 제이미 정의 앰버~~~ 주로 운전(?)만 해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선 동작이 소소 하네요^^

그래도 핫토이에서 스위트 피, 로켓, 그리고 블론디를 제외하고 베이비돌과 앰버만 출시한 것을 보면

좀 신기하긴 합니다~~^^







그리고 파일럿 앰버는 그냥 제 맘대로 자세로 갑니다~~~






그리고 스틸북들과 베이비돌과 앰버의 단체샷~~~~






그리고 에필로그가 인상적이어서 열심히 스샷을 보면서 타자를 쳐봅니다.




우리 삶을 지켜줄 이는 누구인가?

우리 삶을 망치는 건?

동시에 용기를 주는 건 누구인가?

진실을 추구하고 거짓을 가려내는 건?

살아야 할 이유는 누가 결정하는가?

우리를 구속에서

자유롭게 풀어줄  열쇠를 가진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필요한 무기는 모두 주어졌다.

이젠 싸워라!!!





여러분이나 제게 자유를 찾기위한

지도, 불, 칼, 열쇠, 그리고 나...는 무엇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