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도 몰샵에서 프리오더한 뜨거운 장난감 개미남이 몇일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이라기 보다는 제가 택배기지까지 가서 집어온 것이 엄밀히는
더 맞는 말이지만요~~~^^
이번 까보기에도 언제나처럼 미리 준비해 둔 블루레이 스틸북과 함께 합니다~~~
특히나 이번 핫토이와의 조합에 블루레이 스틸북이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스틸북 부터 먼저 사진에 담아 봅니다~~~
밋밋할 수 있을 디즈니의 스틸북에 국내 출시사의 멋진 아이디어로
국내 정식발매 스틸북에만 제공되는 아웃케이스 일명 스틸북 껍데기 입니다~~~
이 아웃케이스에서 스틸북을 빼어보면 왜 이 PVC 소재의 스틸북 아웃케이스가 훌륭한 것인지 감이 오실 거에요~~~
스틸북의 원 이미지를 이용해서 앤트맨이 커지는 모양을 잘 구현한 창의적인 아웃케이스의 한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SD 1테라 드라이브로 위장 중인 스틸북, 그리고 총알구멍에 숨어있는 앤트맨까지 아주 멋진 커버아트의 스틸북입니다~~~^^
진짜 컴퓨터 부품처럼 보이는 후면 디자인도 아주 잘 나왔습니다.
이제 슬슬 스틸북 소개는 마치도록 하구요~~~~^^
까보기에 들어갑니다~~~
뭔가 007이 연상되기도 하며 그리고 몬도스럽기도 한 아트웍이 참 인상적이네요~
제 조악한 사진술에 의해 폴 러드님이라기 보다는 톰 형님처럼 살짝 보이게 사진이 나와 버렸습니다~~~~-_-;;
라이트업은 이상 무~~~~
하지만 매번 캡을 열고 스위치 온 오프하기가 참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어서
그냥 배터리를 아예 다시 빼 놨습니다.
아예 배터리를 빼 놓고 디피를 한 적이 있었나 생각을 해 보니 아마 이런 일은 제게 거의 처음이지 싶습니다~~~
헬멧도 써 보고~~~
아래 부분의 피스가 무심코 잘못 만지면 안으로 쑥 밀려 올라가서
폴 러드님의 코 부분과 닿을 수 있으니 다들 반질반질한 코를 피하기 위해서는
각별히 조심들 하셔야 겠습니다요^^
참 역대급 헤드 조형이 아닌가 그저 한참 감탄사만 유발하게 되네요~~~ㄷㄷㄷ
개인적으로 스타로드의 크리스 프랫 조형보다 훨씬 더 잘 된 조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보다는 좀 젊게 나온 것 같지요?^^
1969년생 4월 6일생, 우리나라 연세로 이미 마흔 여덟....만으로도 마흔 일곱,
쉰이 얼마 남지 않은 연세십니다~~~
그나저나 역대급 얼굴 조형에, 그러나 수트 가동률은 역대 최하급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 하나 들어 올리는데 수트가 찢어질 듯 합니다~~~ ㄷㄷㄷ
이제 디피를 생각해 봅니다~~~
훌륭한 헤드조형을 보이는 모습으로 디피를 할 것인가?
아니면 역시 훌륭한 헬멧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디피를 할 것이냐?
마음이 후자 쪽으로 살며시 기울고 있네요~~~
공간도 총알도 다 떨어진 저는 어렵사리 작은 선반에 자리를 겨우 만들어서
이렇게 디피를 하기로 했습니다~~~
시빌워의 곤충 라이벌 스파이디와 함께~~ (아참 거미는 곤충이 아닌....-_-)
수트 때문에 좀 더 차분한 포즈로 잠정적으로 이렇게 가기로 했습니다^^
뜨겁고 즐거운 불금이 되시길 빌며.... 한나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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