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Resident Evil: Damnation , 2012)



오늘 봄기운이 완연해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참 짜증이 많이 나는 하루였어요..

커뮤니티에 대해서 생각도 해봤구요.

커뮤니티 내에서의 활동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란

평소엔 글 하나 안 쓰고 가끔씩 분란성 글에 건설적인 토론이 아닌 특정회원이나 성행에 대해서

과격하고 인신공격성의 험한 댓글을 툭툭 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도 잘 난 것은 없겠지만 정말 잘 지내려고 제 못된 성질도 누르고 

외로운 취미를 함께 하는 블게인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려고도 했는데

오늘 제게 돌아온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어도 저는 비겁한 분들보다는 나은 사람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 커뮤니티에서 정성껏 글을 써왔거든요. 그게 자랑질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그 정도 길이의 글을 쓰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물론 제 글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건설적인 토론이 아닌 악의적인 댓글과 비겁하게 댓글 추천만 누르는 행동보다는 잘해왔다고 생각을 하고 싶구요.


오늘 제가 내린 결론은 이제 그런 분들하고 굳이 말을 섞을 필요도 없고

그저 친한 분들, 그리고 제글이 그리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하고만 이곳에서 잘 지내려고 합니다.

그 마저도 꼴보기 싫다 하더라도 저는 그런 블게에서 남아서 놀 수 있는 그 정도의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 제가 보기 싫은 분들은 제글은 패스를 해주시구요.

더더욱 댓글은 패스 부탁드리고 신경 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이 영화를 보면서 카메라 테스트를 해 봤었는데

다행스럽게 사진이 남아있어서 스샷을 대신해봅니다.



오늘 도착한 한정판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간략한 소개를 생략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