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게 설 연휴는 거의 끝이 났네요~~~
본가와 처가 공식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
아까 전의 해리포터 까보기에 이어서
몰샵에서 얼마 전에 받은 스카이 워커 부자 까보기도
서둘러 연휴 끝나는 날에 대충 마쳤습니다~~~
이번 연휴에 까보기를 하려고 얼마 전에 야심한 시간에
스타워즈 에피4를 감상을 다시 했습니다~~~
장소는 우리집 마루 극장이었습니다~~~
지금은 어서 수명이 다하기만을 은근히 기다리고 있는 티비로 볼까 하다가~~~
정말이지 오래 오래 닳도록 쓰고 또 써서
이제는 쭈글쭈글해진 스크린을 간만에 내려서 플젝으로 감상에 돌입을 해 보았습니다~~~
DTS-HD Master Audio, 한글자막으로 설정완료~~~
돌비 애트모스로 갈아타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
워낙 물건을 오래쓰는 저라(고 쓰지만 사실은 총알이 없어)서 그저 차세대 음향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합니다~~~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진짜 글씨를 카메라로 한줄 한줄 촬영했다는 바로 그 장면이지요~~~~
에피4을 여는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견인광선~~~~
오늘의 까보기의 주인공이자 오역으로 유명해진 베이더 대왕의 첫 등장~~~ 블루레이에서는 자막수정이 되었습니다~~~
제 베이더경은 아마 이 포즈로 할 까 합니다~~~~ 벨트에 양 손을 놓은 오만한 포즈로 말이지요~~~
그래서 요렇게 간단하게 자세를 잡아 봤습니다~~~~
스토미 부하들과 정답게 한 컷~~~~
그리고 이제는 정말 그리운 모습이 된 꽃미남 시절의 마크 해밀의 포즈를 고민 해 봅니다.
플래쉬에서의 트릭스터나 킹스맨의 아놀드 교수의 마크 해밀은 노노노~~~~~
마음 같아선 저 타투인의 저물어가는 두개의 태양을 바라보던 포즈도 좋지만
너무 심심할 듯 해서 아쉽지만 패쓰를 해 봅니다~~~
역시 아직 제다이는 아니지만 최고의 제다이의 아들답게 라이트세이버를 든 모습이 진정한 루크의 모습이겠지요~~
그래서 잠정적으로 이렇게 포즈를 잡아 봤어요~~~ 아 사진이 엉망입니다....-_-;;
베이더 경처럼 루크도 역시 같은 편(?)끼리 다정하게 한 컷~~~ 헤일로 팀의 찬조 출연까지~~~
제 선반에 소소하게 자리잡은 스타워즈 라인업들입니다~~~~
평소에 불 끈 상태로 보는 모습들이네요~~~
불을 켜면 요렇게 보이구요~~~~~
이제 피규어 입문자인 제게도 스타워즈 피규어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흐뭇하네요~~~
이렇게 급하게 스카이워커 까보기를 대충 마쳐 봅니다~~
액피 여러분들께서도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차고 건강한 새해를 열어보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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