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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HALO Reach A239 Emile Spartan-III by 3A


페덱스 토요일 배송 신청으로 오늘 드디어 일마존에서

무지하게 착한 가격으로 지른 HALO Reach A239 Emile Spartan-III  1/6 스케일의

피규어가 도착을 했습니다~~~

먼저 제품링크입니다. : http://www.amazon.co.jp/gp/product/B00EYVKA8I/ref=ox_sc_sfl_title_4?ie=UTF8&psc=1&smid=AN1VRQENFRJN5

정가가 23,451엔이고 현재(8월24일 기준) 17,318엔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일마존의 안정된 포장방식에 네 모퉁이는 멀쩡하지만 박스 앞에 약간 눌린 자국이 있네요.

저는 박스는 신경을 안써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일마존의 전형적인 포장 방식 중의 하나인데요.


박스 밑면 크기의 골판지에 패키지를 올리고 래핑을 해서 박스에 넣고

그리고 박스의 빈 부분에 완충용 종이를 집어넣지요~






비닐을 제거하니 떡 붙어있는 인보이스네요~~~








페덱스를 통한 몰테일 배송대행비를 합산해도 무관세 범위라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23,451엔을 12,245엔에 득템을 했습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두근두근~~~







전체 구성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싸여있음에도 이미 고퀄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 몇장이 있네요. LED도 11군데나 불이 들어오는 군요. ㄷㄷㄷ

 

그러나, 같은 회사의 제품인 리얼스틸의 아톰과 엠부쉬, 그리고 마이더스에도

배터리를 귀차니즘에 넣지 않은 저이기에, 아마 이번에도 배터리 삽입은 패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드디어 플라스틱케이스를 탈착 시켰습니다~~~







이 녀석의 디테일이 정말 아주 굿입니다요~~~~






그리고 파츠들...






완성(?) 전~~~







쨔잔~~~~ 완성 샷입니다~~~

파트들은 자석으로 몸통에 붙일 수 있는 방식이라서 아주 편하게 장착과 탈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가락만 관절이 몇개인지 모르겠어요. 분명한 것은 제 손보다도 관절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_-;;






3A의 웨더링은 정말 갑인 것 같습니다~ ㄷㄷㄷ






아주 오래 전에 영국 HMV에서 주문한 Halo레전드 블루레이 스틸북과 조합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이 조합할 커멘더 카터도 미국에서 열심히 날아오고 있는 중이에요~~~








이제 불 꺼진 랙으로~~~~






좌 알도 레인, 그리고 우 레드 피라미드가 있지만

에밀 스파르탄의 한 덩치하는 포스에는 역시 한 수 아래인 것 같습니다~~~

1/6 스케일이지만 정말 존재감이 아주 확실히 느껴지는 녀석입니다요~~~ㄷㄷㄷ





아쉬운 마음에 몇 장 더 찍어 봤습니다~~~^^






피규어 입문 하면서 외려 블루레이 한정판들은 이제 속속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니

여지껏 해온 제 컬렉션의 방향에서는 왠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네요.-_-;;

 

블루레이 한정판들아~~~ 지못미 ㅠ

 


그래도 피규어와 영화의 조합은 앞으로도 계속 조금이나마 꾸준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빌며... 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