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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貞子3D (Sadako 3D, 2012) 오픈케이스 오늘은 중지형님께서 친히 제 업장으로 방문해 주셔서 얼마전 일본 아마존에 저를 대신해 주문해주신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사실 넬로형님 말씀 듣고도 이것은 좀 생긴 것이 찜찜해서(사다코 무섭...ㅎㄷㄷ) 구입을 안하려 했으나 중지형님께서 주문을 해주셔서 제가 일하는 이 먼 오지까지 친히 배달해 주시니 역시나 제 손에 들어올 수 밖에 없는 타이틀이었다는 운명적인 생각까지 드네요~~~ 아까도 중지형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일마존의 포장은 정말 안전합니다~ 네 귀퉁이 모두 퍼~~~얼~~펙트 합니다~~~~ 흐흐흐...기대 잔뜩이네요 ㅎㄷㄷ 한정판 숫자도 참 오싹하지요~? 4! 4! 4! 4! 패키지 뒷면입니다~ 후면부 띠지 확대샷~~~ 영자막도 없으니 자막 구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Resident Evil: Damnation , 2012) 오늘 봄기운이 완연해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참 짜증이 많이 나는 하루였어요.. 커뮤니티에 대해서 생각도 해봤구요. 커뮤니티 내에서의 활동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란 평소엔 글 하나 안 쓰고 가끔씩 분란성 글에 건설적인 토론이 아닌 특정회원이나 성행에 대해서 과격하고 인신공격성의 험한 댓글을 툭툭 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도 잘 난 것은 없겠지만 정말 잘 지내려고 제 못된 성질도 누르고 외로운 취미를 함께 하는 블게인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려고도 했는데 오늘 제게 돌아온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어도 저는 비겁한 분들보다는 나은 사람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 커뮤니티에서 정성껏 글을 써왔거든요. 그게 자랑질이라.. 더보기
때늦은 한정판과 이재냥 키티ㅠㅠㅠ 집에 홍수가 났습니다.!!! 저는 퇴근 후에 모임이 있어서 강남에 가고 집사람은 귀가를 했더니 그만 얼음정수기의 물이 역류를 해서 씽크대 아래에서 물이 넘쳐서 그만 집에 홍수가 났네요 ㅠㅠ 그 때문에 애꿎은 키티의 캣타워가 젖어서 일단 건조를 시키기 위해서 캣타워를 눕혀 놓았기에 그만 뜻하지 않게 우리 키티가 이재냥(?)이 되었습니다 ㅠㅠ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얼마전에 도착한 고마운(?) 아마존 재팬의 박스로 이재냥이 된 키티에게 가건물 집을 저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바쁜 벌꿀처럼 열심히 지어주었습니다. 바로 아마존 재팬의 박스 덕택에 우리 키티가 잠시 기거할 곳이 생겼다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시 블루레이 지름의 당위성을 확인해 봅니다...음... 현재.. 더보기
스타쉽 트루퍼스: 인베이젼 한정판 (1500개 한정) 9월의 첫날에 블게의 멘토이자 제 한정판 컬렉션의 멘토이신 nello형님의 정보로 프리오더 해놓은 스타쉽 트루퍼스: 인베이젼 1500개 일본판 한정판이 DHL과 관세를 타고 ㅠㅠ 제 손에 안착했습니다. 비록 애니메이션이지만 가비지같은 실사영화 후속편들이 아닌 스타쉽 트루퍼스의 진정한 후속편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라서 사실 많이 기다렸어요~~~ 바로 이 영화랍니다~~~ 아래는 정발판 오픈케이스입니다~ 뭔가를 찍으려하면 스윽 다가오는 키티!!! 깜놀했네요.... 스타쉽트루퍼스와 사이좋게 한 컷!!! 당시 제가 해외판을 주문할 때라서 스타쉽 트루퍼스는 일본판이네요~ 잠시 한정판을 소개하기 전에 이 스타쉽 트루퍼스: 인베이젼이 진정한 스타쉽 트루퍼스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우리의 세 주인공이 그대로 등.. 더보기
I AM: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 ライブDISC付コンプリートBlu-ray BOX 지난 주에 소녀시대 컴플릿 비디오 컬렉션에 이어서 오늘은 DHL을 타고 I AM: SMTOWN LIVE WORLD TOUR가 도착을 해서 아주 간략하세 오픈케이스를 해봅니다. 요즘 저는 무척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술 생각은 간절하기만 한데 허벅지를 꼬집어가며 참고 있지요 흐흐흐 사실 거의 제 생애 첫 '불금'을 즐겨보려고 했던 이번 3일 연휴 중, 첫날 토요일은 본가에 갈때 결국 일을 싸가지고 가서 작업-_-;;, 둘째날은 처가식구와 가까운 제부도에 새우구이 먹으러 다녀왔구요~(제가 새우구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음주 후 떡실신, 마지막 셋째 날은 숙취와 갈증에 물을 찾아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새벽까지 야근을 하고 많이들 쉬시는 2일과 3일은 아침부터 밤까지 근무를 했습니다. 음... .. 더보기
지브리 2 작품 도착~~~~~ 이 녀석들이 막 관세와 함께 도착을 했습니다~ㅠㅠ 어제 진과 보드카의 미친듯한 회식의 여파로 어지러운 이 오후에 한 줄기 기쁨으로 다가오는 지브리 타이틀입니다~ 어서 행오버에서 벗어나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한나맨 올림 이웃의 토토로는 기존 지브리 타이틀처럼 우리말 더빙과 한글 자막이 있지만 반딧불의 묘는 아쉽게도 우리말 더빙, 한글자막 둘다 수록되지 못했습니다. 더보기
메모리즈(Memories, 1996) 오픈 케이스 및 스크린샷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뒤늦게 메모리즈가 일본에서 블루레이로 출시가 되었다는 정보를 지리산너구리님 글에 달아주신 nemonaid의 댓글로 얻게 되고 바로 주문을 해서 지금 막 DHL로 겟 하였습니다. 딸랑 한 편에 11만 5천원 정도의 가격이라니 엔화 환율이 참 아쉽습니다. 일단 에피소드1 마그네틱 로즈를 감상을 마쳤는데 벌써 십오년이나 지나간 세월이라 연식이 느껴지는 화질이었습니다. 하지만 에피소드1을 보니 그래도 나름 복원을 훌륭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음질은 돌비트루HD로 잘 복원을 해냈구요. 다만 아쉬운 것은 일본어건 영어자막이건 자막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덤으로 받은 것은 캐나다에 주문해서 역시 오늘 DHL편으로 같이 받은 북.. 더보기
에일리언 비키니(Invasion of Alien Bikini, 2010)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그저 우리나라 영화가 블루레이로 일본에서 출시된다는 반가운 정보 하나 만으로 구매하게 된 작품, 그러나 플레이를 하고나서는 아주 색다른 재미와 또한 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타이틀부터 색다른 느낌이 팍 나는 것 같죠?~ 사실 제가 좀 산만해서 영화 한 편을 진득하게 못 보고 자체 인터미션을 종종 갖기에 한 번에 끊지않고 다 감상을 하는 작품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_-;; 근데 이 영화는 75분의 플레이를 정말 일사천리에 마쳤습니다!! 그리고 그 후, 저는 먼저 '키노망고스틴 필름'이라는 생소한 이름이 무척 궁금해져서 웹을 뒤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망고스틴(mangosteen)을 검색하다가 이런 사진까지도 검색하게 되었네요.... 더보기
에일리언 비키니(Invasion of Alien Bikini, 2010) (출처: 네이버 영화) 웰빙은 물론 바른생활과 정의사회구현을 몸소 실천하는 숫청년 영건. 그가 밤마다 도시를 배회하는 건 결코 외로워서도, 잠이 안 와서도 아니다. 오직 서울이라는 도시의 평화를 걱정하는 ‘도시지킴이’라는 직업 때문. 누가 시킨 것도, 돈 되는 일도 아닌데 영건은 이 무료봉사를 목숨 걸고 수행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귀에 밤하늘을 가르는 한 여자의 비명이 포착된다. 격투 끝에 괴한들의 손에서 여자를 구해내고 자신의 집으로 피신시킨 영건. 그는 뇌쇄적인 그녀에게 단박에 반하지만 여자는 종족번식을 위해 지구에 급파된 에일리언으로 날이 밝기 전에 최상의 정자를 얻어 수정해야 하는 몸이다. 그러나 영건은 순결서약 절대 신봉자로 아무리 그녀를 사랑해도 결혼 전까지는 줄 수가 없는 처지. .. 더보기
철 지난 과거의 한정판 지름~ 오늘은 제게 두 개의 약간 철이 지난 한정판 2개가 한꺼번에 도착을 했습니다. 안올때는 하나도 안오더니 꼭 오기만 하면 함께 도착을 해서 늘 은밀한 수송에 먹구름이 끼게 되는 군요...음... 하는 수 없어서 일단 야근할 일거리도 못 챙겨오고 대신 가방이 한정판 하나를 몰래 잉태하고 만삭이 된 상태로 왔습니다~ 바로 지난 주에 제가 내내 기다리던 독일판 틴틴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받아보니 생각보다 부피가 너무 커서 이내 포기를 하고 떳떳하게 보이면서 가져왔습니다~ 무엇이냐면요? 겐시로님께서 작년 말 즈음에 지르셨던(http://wcd.kr/mZ ) 카2 일본판 한정판이랍니다~ 그때 그 한정판을 보면서 저도 참 지르고 싶구나 생각을 했는데 그당시 엔화 환율도 높고 제품 자체도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