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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대탈주(The Great Escape (1963)) 버질 힐츠 대위(Captain Virgil Hilts)

얼마전에 예약한 스티브 맥퀸 피규어가 도착을 해서

 

간만에 블루레이를 꺼내어 봅니다~~~

 

몇 해 전에 이 타이틀을 스틸북으로 구입을 했는데 나름 아주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한글이 씌여진 부분은 종이 커버라서 제거할 수 있지요~~~

 

 

 

 

무튼 일단 영화부터 다시 보고 피규어를 가지고 놀 계획 중입니다~~~~

 

이제 영화를 시청하러 갑니다~~~~

 

 

 

 

 

 

 

 

 

영화 시청 시작~~~~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고스터 버스터즈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한 엘머 번스타인의 빠밤~ 빠바빠밤빠~~~빠바밤 빠바빠바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꽤나 귀에 익숙한 주제테마가 흐릅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가장 먼저 이름이 등장하는 당대의 대스타 스티브 맥퀸!!!

 

그러나 영화이름보다도 먼저 등장하는 이름에 비해서 스티브 맥퀸이 분한 미군 버질 힐츠대위는

 

거의 영화가 한 시간이 훨씬 지난 시점까지도

 

영국 공군의 아이브중위와 독방에 감금당하는 장면 외에는 거의 등장하는 씬이 없다는 것이 재미나지요~~~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그의 첫 등장 장면은 버질 힐츠라는 이름이 써 있는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지요~~~

  

 

 

 

 

 

 

그리고 가방 속에서 야구공과 글러브를 꺼내는 모습이 이어집니다. 

 

 

 

 

 

 

 

 

 

역시 17, 아니 18번 탈출시도에 번번히 잡혀서 격리 수용되는

 

독방 전문가(?)인 힐츠 대위에겐 글러브와 야구공 만한 친구도 없겠지요~~~^^

 

 

 

 

 

 

 

 

 

 

저도 어릴 적에 이렇게 많이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이 영화는 나치의 공군 사령부에서 운용하는

 

주로 영국군 공군 장교들을 수용하는 포로 수용소내 이야기라서

 

공군 조종사들이 주로 등장하지만 정작 비행기씬은 아주 적지요.

 

그리고 또한 무려 50년 전의 이 영화 속에서 반가운 얼굴을 여럿 만나게 됩니다~~~

 

 

 

터널킹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폐쇄 공포증이 있는 대니 역의 찰스 브론슨님과~~~

 

 

 

 

 

 

뭐든지 똑딱뚝딱 잘 만들어내는 제임크 코번님과~~~

 

 

 

 

 

 

 

쥬라기 공원의 존 해몬드 회장으로 익숙한 리쳐드 아텐보로님이 탈옥 작전의 지휘관으로 출연합니다.

 

작년에 향년 90세로 돌아가셨죠. Rest in peace...

 

 

 

 

 

 

그리고 주인공 스티브 맥퀸~~~~이 분도 참 너무 일찍 생을 마감하셨지요...50세 창창한 나이에 그만 암으로....ㅠㅠ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무튼 영화 속에서 탈주의 목표는 250명의 말 그대로 대탈주를 계획하지만

 

도중에 그만 발각이 되어 총 76명만이 탈주에 일단은 성공하지만

 

거진 다 잡히고, 그중 50명은 게슈터포에 의해....ㅠㅠ

 

영화에서는 3명 정도만 성공한 모습이 보여지네요~~~

 

무튼 오랫만에 무려 반세기 전의 영화를 아주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이제 영화도 다 보았으니

 

피규어로 슬슬 넘어갑니다~~~

 

 

 

 

 

 

준비 시작~~~

 

커버는 스위스로 향하며 모터싸이클을 타는 버질 힐츠 대위(Captain Virgil Hilts)의 모습입니다~~~

 

유명한 조종사로 소개되지만 영화상에서는 유일하게 탑승하는 것은 바이크 하나입니다~

 

 

 

 

 

 

 

벨크로를 뜯어 살짝 엿보기를 해봅니다~~~

 

 

 

 

 

 

 

영화에 충실한 딱 알맞은 파츠들의 구성입니다~~~

 

 

 

 

 

 

 

 

 

맨발 파츠까지 있다니 좋네요~~~

 

 

지금 신고 있는 구두를 묶어서 목에 두르게 하면 영화 속에서 독방으로 갇히는 장면의 재현이 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막상 개봉하고 보니 프로토와 거의 차이가 없을 만큼 아주 잘 나와 준 것 같습니다~~~

 

스타 에이스 토이 제품은 이번이 총 세번째로 소장하게 되었는데 해리포러 시리즈 말고도

 

이 레전드 시리즈가 흥해서 많은 고전 영화 속의 인물들을 피규어들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또 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포즈를 위해 꼭 필요한 오른손 파츠들과 야구공입니다~~~

 

 

 

 

 

 

 

 

 

목걸이도 들어 있습니다~~~

 

첫 등장씬에는 안 보이지만, 종종 요 목걸이가 영화 속에서 등장을 하지요~~~

 

 

 

 

 

 

 

 

버질 힐츠가 쓰여져 있는 가방, 역시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것을 잘 재현해 냈습니다~.

 

 

 

 

 

 

 

 

역시 꼭 필요한 파트인 글러브를 착용한 왼손~~~

 

역시나 이 시계도 10시 10분이네요~~~^^

 

 

 

 

 

 

 

V. HILTS 이름이 음각으로 처리되어서 멋지게 가죽 재킷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베이스와 맨발 파츠들입니다~~~ 맨발까지 넣어준 것을 보면

 

이 회사직원분들이 이 영화를 제대로 보고 만든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아차... 이 손 부품은 원래 붙어있는 파트인데 다른 손들로 교체하고 난 후에 하마터면 거의 잃어버릴 뻔 하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로봇  청소기 틀어 놓고 소파 밑 먼지 청소시키려고 소파를 치우니 나왔다는...ㄷ ㄷ ㄷ

 

그나저나 도색이 참 훌륭한 것 같습니다~~~ 혈관들의 표현이 아주 제대로네요~~~~

 

 

 

 

 

 

 

 

 

이제 껍질을 뚫고 드디어 스티브 맥퀸 옹이 35년 만에 다시 부활을 제 방에서 해 내셨습니다.

 

 

 

 

 

 

 

 

정말 맥퀸님이 살아 돌아오신 것 같이 생생한 표정입니다.

 

 

 

 

 

 

 

목걸이도 매달아 드리구요~~~

 

 

 

 

 

 

 

 

 

이제 포즈를 고르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등장장면인 이 포즈로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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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짜 하고픈 포즈는 맥퀸님의 인생과 어울리는 바로 이 장면이지만...

 

제겐 바이크가 없어서 그저 패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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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지고 있는 것들로는 이 포즈가 가장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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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포즈로 결정을 해 봅니다~~~

 

 

 

 

 

 

 

그리고 함께 디피할 블루레이 스틸북과 함께~~~

 

 

 

 

 

 

 

 

이제 조금 포커스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불꺼진 랙으로~~~~

 

그리고 불을 켜서 몇장을 찍으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즐거운 명절 계속 되시길 빌며...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