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귀한 선물들이 제게 온 날이었습니다.
어제 제가 잘 못먹는 맥주를 조금 마셨더니 오늘 하루 종일 머리가 띵하고 몸이 좀 무거웠는데
바로 아래의 패키지들이 도착하면서 한결 몸이 가뿐해 지더군요.^^
역시 지름보다 재미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일단 오늘 도착한 패키지들의 단체샷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제가 기다린 이 타이틀,
과연 무슨 타이틀 일까요?^^
신품에 귀한 타이틀이기도 해서인지 셀러가 꼼꼼하게 포장을 해 줬습니다.^^
슬슬 타이틀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작품 <제 3의 사나이>였습니다.^^
크라이테리온이 한 작품씩 절판(out of print)이 시작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일자로 절판된 타이틀은 3 작품, <제 3의 사나이>,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그리고 아직은 아마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장 뤽 고다르의 <미치광이 삐에로>를 컬렉팅 했습니다.
사실 <제 3의 사나이>,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두 작품은 술기운의 힘을 얻어서 구입한
제겐 고가의 절판 타이틀입니다^^
현재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의 아마레이 교환케이스가 날아오고 있는 중이구요.
이제 절판 3대 CC 블루레이 타이틀도 드디어 구하였으니
이제는 천천히 즐겁게 크라이테리온 컬렉팅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주말을 저와 함께 보낼 이번주에 도착한 CC들을 끝으로 소소한 지름의 인증글을 마치겠습니다.
(아참 크라이테리온이 아닌 작품도 하나 끼어있긴 합니다.^^)
제대로 된 하나하나의 까보기는 다음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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