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북미 발매된 배트맨 아캄 오리진 배트맨 아캄 오리진 컬렉터즈 에디션(Batman: Arkham Origins Collector's Edition)이
몰테일 배송대행편으로 오늘 무사히 잘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플레이스테이션3을 구입한 이래로 거의 블루레이 감상용으로만 사용을 해왔기에
총 게임 플레이 시간은 그냥 제로인 상태랍니다.
플스4 발매가 임박한 이때 이번 배트맨 아캄 오리진 컬렉터즈 에디션으로 한번 뒤늦은 입문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이 한정판의 구입 이유는 동봉된 블루레이 Necessary Evil: Super-Villains of DC Comics와
역시 동봉된 스태츄를 한번 눈으로 구경해 볼까 하는 것이었지요.^^
구성품들이 꽤 여럿 있습니다.
- Exclusive Arkham Origins premium statue featuring LED effects produced by TriForce.
- Beautifully rendered and highly detailed statue measuring approx. 9" x 13" x 11.5"
- 80-page, full-color hardcover art book measuring approx. 7.5" x 10.75" x .5".
- Two key pieces of evidence taken directly from the Gotham City Police Department crime lab
- Batman Wanted Poster, Batwing Prototype Schematic
- Anarchy logo stencil
- Glow-In-The-Dark map of Gotham City
- Wayne Family Photo
- Assassin's Intel Dossier, which includes files on the 8 assassins as well as Black Mask's contract
- 1st Appearance Batman Skin: Look just like Batman did during his first appearance in Detective Comics #27, released in 1939.
박스 크기가 아주 커서 간만에 가슴이 좀 설레었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등장한 키티냥이네요.^^
여러가지 구성품들을 아주 대충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블루레이 Necessary Evil: Super-Villains of DC Comics입니다.
동봉된 80페이지 분량의 풀컬러 하드커버 아트북입니다.
대박 구성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가지 증거품들인데요. 하나는 카지노 칩,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이빨입니다.
그 아래 스티로폼 안에 들어있는 스태츄입니다.
누군가 했더니 조커였네요.
뒷면에 앞의 모니터들에 라이트 효과를 줄 수 있는 스위치와
그리고 또 하나의 칸이 숨겨져 있습니다.
AA 배터리 2개는 스티로폼 안에 동봉이 되어 있구요.
게임도 안할 듯 하지만 그래도 감히 저 스포일러 봉지를 뜯지는 못했습니다.^^
바로 뒤의 스위치를 켜면 이렇게 앞의 모니터에 불이 들어오네요.
어둠 속에서도 한 컷을 찍어 봤습니다.
저와는 별로 안 어울릴 듯한 스태츄라서 다시 봉인해서 골방에 쳐박기 전에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다양한 각도의 샷을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플래쉬 한 방과 전체(다른 구성품들은 까먹었...-_-;;) 구성샷을 끝으로
오픈케이스는 대충 마치면서...
블게에 걸맞게 글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블루레이 관련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위의 한정판에 동봉된 블루레이 Necessary Evil: Super-Villains of DC Comics을 잠시 소개드리며
뻘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먼저 오픈케이스를 해보자면요.
한정반에 동봉된 버젼은 아웃케이스가 없이 BD만 1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웃케이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선 따로 아웃케이스 버젼으로 구입하시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메뉴 스크린샷입니다.
음성은 영어 DTS-HD MA 2:0 한 개의 음성만이 들어있구요.
자막은 무려 기쁘게도 우리 한국어가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스페셜 피쳐는 없는데요. 어차피 100분가량의 본편 자체가 스페셜 피쳐 그 자체와도 같기에
스페셜 피쳐의 유무는 따질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그 이름은 바로 수퍼 빌런!!!
DC의 방대한 빌런(악당)들이 나타나는 프롤로그에서부터 뭐라 말하기 힘든 흥분감이 돌더군요.
히어로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다 마음이 저와 비슷하실 것 같습니다^^
히어로보다 빌런이 중요해!
정말 잭 스나이더 감독 말 마따나 빌런이 없다면 수퍼 히어로 따위가 무슨 필요가~~~~^^
그렇습니다. 오늘의 히어로를 있게 한 모든 공로는
이 훌륭하고 완벽한 수퍼 빌런들에게 돌려져야 마땅한 것입니다~~~
아니, 더 나아가 그들은 연인이었다는...-_-;;
빌런이 먼저, 아니면 히어로가 먼저?
한번 쯤 생각해 보기 좋은 질문인 것 같습니다.
무튼 최근 DC작 <맨 오브 스틸>에서처럼
2만년전에 정착지를 찾아 지구에 온 크립톤의 우주선을 칼엘이 찾아서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면
죠드가 와서 캔사스와 메트로 폴리스를 다 때려부수지는 않았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음...
송착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다!!! 라구요~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무튼 제가 캡쳐 한 부분은 놀랍게도 약 100분의 본편 중,
고작 첫 10분까지의 내용에서 몇 장을 뽑아 본 것 뿐이랍니다~.
나머지 80분의 분량이 궁금하신 분들께서 어서 지르시는 겁니다요~~~
그럼 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빌며...한나맨 올림
요즘은 악당과 동일시 하려는 미친 사람들도 있나 보네요. 아니 이미 미쳤는 지도...
근데 아무리 빌런이 좋아도 빌런이 되려는 것은 옳지 않고 정신 나간 짓인 것 같습니다.
악행을 하는데 아주 신이 난 것 같은데 정말 그 나쁜 짓이 그렇게나 즐거울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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