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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부녀 상봉 미션 컴플리티드~~~



곧 두 아이의 자상한 아버님이 되실 모 액피의 다정하신 회원님 덕분에

일본 셀러에게 좌절한 부녀의 상봉을 다시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번 뿐이 아니라 코미디언도 그 분의 따뜻한 배려로 구할 수 있었군요~~~




박스 상태도 비교적 좋은 상태로 무사히 잘 도착을 했습니다~~~

어찌나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셨는지

그 세심하게 해주신 포장의 사진도 찍었지만 그 분께서 근무하시는 업체명이

그대로 노출이 될 것 같아서 아쉽게도 패스를 해 봅니다.






얼룩이 없는 진짜 제대로된 노랑 수트가 제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파츠들도 모두 양품이었구요~~~





펼친 손은 비율상 좀 커보이는 것 같아

주먹 쥔 손 그대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드디어 보이는 그녀의 얼굴, 실크 스펙터 2세~~~





오른 손을 제대로 안 끼우고 사진을 찍었네요~~~

일본에서 왔다간 그 수트와는 차원이 다른

얼룩하나 없는 아주 멋진 노오란 수트입니다~~~






오래전의 모델이라서 퀄이 지금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얼굴의 튀어난 점, 그리고 까만 점까지 구현이 된 것에 흐뭇해서 살짝 미소를 한번 지어봅니다~~~








그래서 드디어 친부 코미디언과의 실크 스펙터 2세의 상봉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찬조출연한 옆의 블랙위도우 얼굴이 완전 괴기스럽습니다....ㄷㄷㄷ





이 부녀와 함께 할 캐나다판 블루레이 스틸북입니다~~~





그리고 역시 북미판의 블루레이 한정판 속에 동봉되어 있었던

아르키메데스, 일명 아치입니다~~~






LED 기믹이 있어서 불도 켜지고 아치의 비행음도 쉬잉쉬잉~~~하면서 LED의 점멸과 함께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나이트아울도 자리를 함께 했으면 좋겠지만, 핫토이에서는 더이상 왓치맨의 라인업은 계획에 없겠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어셰크 정도는 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치의 앞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지요~~~^^






이상 실크와 코미디언의 이산가족 재회 현장에서 액피의 한나맨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