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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수퍼히어로 드라마 블루레이 정발 1탄!!!~~~~~~~~~애로우 시즌1




DC 코믹스가 왠지 마블에 밀리는 느낌이 드는 이 때,

이번달 제 10월 1차 정발 지름에 포함이 되었던

애로우 시즌1을 요즘 조금 한가한 틈을 타서 새벽마다

밤잠을 설치며 일사천리로 몇일 만에 시청을 완료했습니다~~~


코믹콘에서 공개된 2015년 맨오브스틸의 후속편에서 수퍼맨과 배트맨의

상징의 만남에서 바로 저스티스 리그의 서막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며

한창 DC코믹스의 히어로 들의 팀업에 관심이 많이 가던 이 때에

그린애로우를 블루레이로, 그것도 서플까지 완벽한 한글자막의 수록으로

만나는 기쁨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그린애로우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그린애로우는 1941년도에 첫 등장을 하였습니다.

원작과 현대판 티비시리즈의 설정이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본명은 올리버 퀸(Oliver Queen)이고 퀸 산업의 소유주이자 억만장자입니다.

그래서인지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과 닮은 점이 아주 많습니다.

웨인산업의 억만장자 브루스 웨인이 타락한 고담시를 위해

어둠의 기사의 길을 선택한 것처럼

그린 애로우, 즉 올리버 퀸은 빈민가 글레이즈를 중심으로한

범죄와 마약으로 타락의 길을 걷고 있는 스탈링 시티를 구원하기 위해

역시 어둠 속의 로빈후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원작에서는 배트맨과는 달리 진보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전개시킨 캐릭터라니 근본도 제겐 맘에 드네요~

무튼 탄생 후 25년간은 눈에 띄는 히어로는 아니었지만,

60년대 후반에 작가가  올리버의 재산을 잃게 하면서,

그린애로우에게 노동자 계급과 가난한 자들을 위한 십자군의 역할을 안겼다는 군요.

그리고 70년에 그는 바로 DC의 또 하나의 히어로인

그린랜턴(Green Lantern)과 짝을 이루어 활동을 하게 되는데,

얼마전 흥행에 참패한 그린랜턴이 떠올라 안타까운 마음이...

그랜랜턴이 잘 되었어야 그린애로우와 다시 짝을 이루게 되었을 텐데

저스티스리그가 마침내 영화화 되기 전까지는 이 둘의 팀업은 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무튼 원작으로 돌아가서 90년대에 이르러서 그린애로우는 죽음을 맞이하고

그의 아들인 코너 호크(Connor Hawke)가 제 2대 그린애로우를 계승한다는데,

인기가 아버지만 못했는지 2001년도에 죽었던 올리버 퀸이 부활을 하지요~~~^^





그린애로우의 과거와 현재


Before

디스트로이어와 영 저스티스 중의 인디펜던스 편에서의 그린 애로우의 모습들입니다.

(모님께 선물받은 워너 베스트 DC코믹스 카툰 콜렉션 DVD에서 캡쳐)

배트맨의 조수 로빈처럼 그린애로우의 조수인 스피디도 있지요~

미리 말씀드리면 스포일 수 있으니 티비시리즈에서

스피디가 나오는지 기대해 보세요~~~참고로 여동생의 별명 말구요~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또한 다크나이트 리턴즈 파트2에서 등장하는 그린애로우의 모습들에서

캡쳐를 해보았습니다. (프랑스판 블루레이)

배경이 배경이라서 그런지 그린애로우 역시 날씨가 추우면 아픈 노인네가 된 신세지만
 
여전히 잘 달리고 점프하며 심지어 크립토나이트 애로우까지 바로 그(?)에게 발사하네요.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After

지금(?)의 그린 애로우의 모습입니다. 애니메이션보다 한층 젊어진 모습을 보니

이것이야말로 잘한 리붓이 아닐까 생각이 들구요~

티비시리즈가 각종 후보에 수상까지 했기에

현대판 그린 애로우의 시작은 일단 성공으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어서 어서 성공들을 해야 저스티스 리그가~~~~!!!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프롤로그


무튼 이제야 돌고 돌아서 이번 발매된 애로우 시즌1으로 돌아왔습니다~~~헉헉헉



이 티비시리즈의 설정은 이야기의 시작인 요트의 난파부터 원작의

그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올리버 퀸은 여자친구 여동생과 바람이나 피우는 아주 망가진

억만장자의 장남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요.

어느날 부친 로버트 퀸의 요트 여행에 따라간 그는 폭풍과 요트의 고장의

이중 크리로 인해 배는 난파되어 부친 로버트와 함께 구명보트에 올라 표류하는 동안에

그간 신과 같이 존경해온 부친 로버트로부터 그의 과거의 악행들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아들 올리버에게 자신의 악행을 바로 잡아주라는 유언과

의문의 텅빈 노트를 남기며 부친 로버트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살아남은 올리버는 많은 비밀을 품은(마치 로스트의 그것처럼) 섬에 도달해서

무려 5년을 보낸 후, 다시 그의 세계로 돌아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썩어가는 스탈링시티(원작 스타시티)를 구하기 위해 활을 들게 됩니다.




메뉴 스크린샷

11~3 디스크에는 삭제장면이 스페셜피쳐로 수록되고 있구요.

마지막 4디스크에서는 삭제장면과 함께 메이킹과 스턴트, 개그릴, 

그리고 출연진과 제작진의 인터뷰까지 수록이 되어 있고 서플먼트는

모두 한글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스포는 없고 뻘글입니다요~~~^^





초법적인 존재의 필요성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때로는 초법적인 존재가 있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처럼 자경단원이 필요한 시대가 안온다고 장담도 못할 노릇입니다.






사부의 사부와 사부???

올리버가 5년간 섬에서 생존을 하다 스탈링 시티로 돌아왔지만

섬은 그저 무인도가 아닌 비밀을 많이 안고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 섬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플래쉬백으로 에피소드마다 보여지는데

그래서인지 미드 로스트가 아주 많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무튼 바로 그 섬에서 올리버는 사부와 사부의 사부(?)를 만나게 되죠.




히어로물에 수많은 키스씬이!!!

영웅호색이라 했나요. 이제 시즌1을 끝냈을 뿐인데 그린애로우의 주위에는
 
벌써 수많은 여인네가!!!



활 배우다가 뽀뽀!!! 영웅놀이 하다가 뽀뽀!!!

마치 요즘 농담으로들 하는 등장인물 모두가 연애하는 우리나라 드라마 같습니다요~~~

그나저나 감각에 맡기니 뽀뽀를 하죠~~~~^^




히로인과 빌런

사실 그린 애로우와의 본격적 히로인과 그의 조수는 시즌1에서는 맛보기만 보여주지만

(실제 히로인은 블랙 카나리아)

시즌1의 그린애로우와 그녀(?)와의 크로스는 제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습니다.

왠지 히어로 리그가 만들어진 것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1시즌의 그린애로우의 숙적인 가칭(?) 블랙 애로우!!!







요약하자면...

화질 최근미드이니까 아주 우수하구요~ 음향도 아주 빵빵하구요~~

마지막 4디스크에 수록된 서플들도 모두 한글자막이 수록이 되어 있구요~~~

음...그리고 소개드린 여배우 이외에도 이쁜 여배우들이 여럿 나옵니다요~~~^^

무튼 DC코믹스 팬이시거나 저처럼 히어로물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면

이 작품은 반드시 필구하셔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는 1시즌의 미녀들로 이상 허접 감상기를 마칩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