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비나사장님으로부터 택배로 받은 타이틀들에서
제겐 가장 기대작이었던 아르고!!!
본편을 보고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아서
얼른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은 서플들을 급히 훑었네요.
스페셜 피쳐의 메뉴 샷들입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무튼 엔딩의 여운이 오래 가는 영화네요.
그리고 보면서 정말 벤 애플렉에게 꽤나 놀랐습니다.
왜 그가 동림 옹의 뒤를 이을 것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고증 수준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감독 멜 깁슨의 그것 같기도 했습니다.
멋진 엔딩의 스샷을 일부 캡쳐했습니다.
알아주는 이 없이 이 엄청난 모든 일을 끝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때 주인공의 그것같은 엄청난 감정이 엄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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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출연진과 실존 인물의 캐나다 위조 신분증을 대조하는 엔딩롤,
그리고 그 때 그 장면을 재현한
벤 애플렉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
제 소시적 별명인 미스터 스팍의 귀를 고안했다는 오스카상에 빛나는 분장가 존 챔버스의 좃 굿맨부터 시작합니다.
오른쪽이 실존인물 혹은 실제 상황이고, 왼쪽이 영화 아르고속의 배우와 장면들이죠.
비서실장의 해밀턴 요르단 역의 카일 챈들러!!! 완정히 도플갱어 수준입니다!!! ㅎㄷㄷ
정말 대단한 고증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겠네요...ㅎㄷㄷ
그리고 지미 카터 대통령의 육성으로 이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서플 중에서 박정희를 미워했던 지미카터 대통령을 화면으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17년동안 아르고 작전이 공개 되기 전까지 이 모든 영광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오랫동안 지켜야 했던
이 영화의 실존인물인 케빈 하킨스, 즉 실명 토니 멘데즈씨의 가슴을 저릿하게 하는 인터뷰를 끝으로
이상 짧은 잠담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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