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때문인지 아무튼 정확한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점점 정발 발매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매달 강변에 몇 번씩은 정발 타이틀들을 구입하러 다녀 왔지만
1월엔 이렇게 적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중복 발매작은 믈론 제외 시켰습니다.
역시나 소수의 마니아들을 위해서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의 발매는 좀 어렵겠지요.
애틋한 추억이 되어버린 아인스와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로컬라이징 하는데 고군분투하는
여러 제작사들이 많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강변에서는 뜻 밖에 반가운 분을 뵙고 왔습니다.
다정한 태권브이님도 뵙게 되었고 또한 비나 사장님께서 소개해주신 재야의 고수님도 뵙구요.
다만 집사람이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태권브이님을 금방 뵙고 가야했던 것이 못내 아쉽기만 했습니다.
아무튼 이전에 제가 쉬는 월요일에 타이틀을 구입하러 갔을 때는 거의 매번 저 혼자이곤 했는데
오늘 바로 일요일에 강변에 가보니 저 혼자가 아닌 여러 블루레이를 구입하러 오신 분들을 뵈니
왠지 힘이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잡담을 한 가지 더 하자면 요즘 제가 말 못할 고민이 하나 있었는데 오늘 블게의 한 회원님으로부터
조언과 솔루션까지도 얻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그래선지 따뜻한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부디 주말 잘 마무리들 하시고 힘찬 한 주 되시길 빌어요...한나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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