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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7월 1차 정발 지름~~~


이제야 뒤늦게 7월의 첫 번째 정발 지름을 해봅니다~~~


오늘 인증글은 월요일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는 키티 모습으로 열어봅니다.



수술 부위를 키티가 핥지 않도록 의사샘들 말씀대로 집사람의 수면양말을  잘라서 감아 놓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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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키티의 강한 힘이 그따위의 것으로 덮으려는 꼼수를 바로 없애버리네요~~~





돈 벌레가 왠지 연상되는 키티 샷입니다~~~




화욜과 수요일에 드레싱을 갈았으니 이제 5일여 후에 실밥만 뽑으면  되겠네요~~~





도착한 것들...

키티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 쓸쓸하게 홀로 찍었습니다~





일마존에서 온 홍돈과 스타트렉 스틸북~~~~

둘다 아주 완전무결하게 잘 도착을 했습니다~~~





전에 말씀드린대로 이번에 일마존 스타트렉이 도착하면 이곳에 놓기로 했지요~

북미판 자막 없는 미개봉 스타트렉은 잠시 안녕~~~





님은 갔습니다... 이 빈자리를 채워 보자면~~~





짜쟌~~~~  음... 숨어있던 스타트렉 스틸북에 가려진 전의 모습보다 나아진 느낌입니다~

확실히 갈아 치워버리니 좋긴 한데 왼쪽 상단의 스타트렉 TNG 시즌1의 위치가 좀 아쉬워 졌네요~





뱃지들과 함께~~~찰칵!!!






그리고 함께 온 포르코 로쏘의 자리도 마련해 줬습니다~~~ 어차피 뻔한 자리이지 만요~~~





그리고 오늘 도착한 다른 것들....






ㅎㅎ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로고를 보이면서 포장된 택배를 받은 것이 첨이네요~~

불법적인 업체 홍보도 아니고 어차피 블게분들은 다 이시니까요~~

그냥 오늘 택배를 받은 제 단골집의 이름을 굳이 모자이크 처리는 패스하겠습니다~






세심과 꼼꼼의 정수~~~~~~







오늘 도착한 것들의 탑샷입니다~~~~~~

피터팬은 왜 들어있을까요...아유 궁금해랑...




장퍈샷~~~~ 아우 제가 봐도 너무 난잡스럽네요~~~





제 골방으로 들어와 차분하게 다시 탑샷~~~~






오늘 받은 T2 스틸북 자리를 배정하긴 했는데요~

정발이라 정발칸인 제일 윗칸에 넣긴 했는데

다른 2편부터 4편까지의 스틸북은 아래 아래 칸에 있는 것이 함정이네요~~~

얼마전 모님께 너무 멋진 4편을 선물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무튼 취중에 사진을 찍어서 여러분들께 잘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당~







그리고 카오보이 비밥~~~~

제 자이언트 로보는 고민 끝에 그냥 교환없이 소장하기로 맘을 굳혔습니다~

좋은 작품 만나게 해준 미라지에 대한 작은 제 배려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나저나 이 작품에 대해서 우리 블게의 조지마님의 제대로 된 멋진 리뷰글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피터팬은 왜 보내주셨는지 아직도 궁금하네요~ 이따 비나 사장님께 한번 전화를 드려야 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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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사장님과 통화를 해서 의문이 풀렸습니다. 피터팬 2탄을 보내주셔야 하는데 잘 못 1편을 보내주셨다는 군요 ㅎㅎㅎ






국내 로컬 발매작 코너인데요~ 제가 대충 쑤셔 박아놓았더니 그만 점점 정리상태가 이렇게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_-;;

7번방은 높이도 다른 것들과 차이가 나네요...음...왠지 저 같은 느낌이 ㅎㅎㅎ 

무튼 휴가때 한번 싸악 갈아 엎어야 겠습니다~~~





볼거리들이 아주 풍부한 7월의 1차 정발 지름이었습니다~~~

정말 끝없을 것 같은 기나긴 장마에 기운 잃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길 빌며....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