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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멜랑콜리아 블루레이 간단 감상기(스포없음)

지난 주 몸살로 제가 난생 처음 이틀이나 결근했을 때

디피시리즈 11번 멜랑콜리아를  너무 인상적으로 재미나게 감상을 해서

이렇게 야심한 시간에 갑자기 생각이 난김에 간단한 감상기를 올려봅니다~~





먼저 오픈 케이스~~~~ 아웃케이스가 참 잘 빠졌지요??^^






역시 스펙의 위치는 여기가 딱인 것 같습니다~~~





멜랑콜리아 영어 글자가 도드라지게 인쇄가 되어 있는데 굉장히 멋집니다~~~





이 문구 참...반박할 수가...음...





이 문구가 나오는 영화 속에서...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전체 구성품들 입니다~~~






부클릿 중에서 블게 닥터 모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본 부분인데요~

라스 감독의 차기작인 님포매니악이 소개된 지면을 담아 봤습니다요... 이런 영화라면 음...무조건 디피시리즈로~~~~!!!^^







드디어 타이틀 오픈입니다~ 이게 디피 전용 슬리브지요~~~

영화를 보고나니 이 장면만 봐도 소름이~~~~~!!!






제 닉넴도 찾아 봤습니다^^ 제 바로 윗분이 한결한별아빠님이시군요~~~^^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나니 디피 전용 슬리브가 더 마음에 강하게 다가 오네요~~ ㄷㄷㄷ


좌: 디피 전용 슬리브

우: 일반 슬리브







철사 안보다 바깥으로 나간 장면이었으면 더 ㅎㄷㄷ 했을 것 같습니다~~


좌: 디피 전용 슬리브 

우: 일반 슬리브







이제는 메뉴 샷입니다~~~

새로운 다크호스 완소 플레인!!! 공개된 레슬러 이후의 라인업이 사실 더 궁금하네요~^^

 






자막 메뉴를 보시면 한국어 자막을 화면 안과 화면 밖으로 나눠서

따로 수록한 플레인의 섬세한 배려가 팍!팍! 느껴집니다~

제 경우는 자막의 화면 안팎 위치에 거의 신경을 쓰지는 않지만 분명히 자막 위치를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가까운 지인 분 중에 판단 모님이라고 일부러 자막 위치 변경하시려고 해외에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주문하시기도 하셨으니까요~~~^^






예를 들면 이렇게 되어 있지요~~

근데 몸살이 났었던 날, 플스로 안방 브라비아로 대충 누워서 시청했는데요~

안방에서 시청했을 때믐 화면 안 한국어 자막이 약간 아래가 좀 짤리는 느낌이 있긴 했어요~~

그러나 이런 시도를 해준 제작사에게 아주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한국어(화면 안)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한국어(화면 밖)






장면선택 메뉴~~~이렇게 보니 촬영감독님 말씀대로 1장 저스틴의 노란색 촬영이 확 눈에 들어오는 군요~~~






아, 그리고 디피시리즈의 메이킹 크레딧은 이스터 에그로 숨겨져 있는데요~

부가영상 메뉴에서 가장 오른쪽 위의 THE VISUAL STYLE을 맞추시고 거기에서 리모컨의 방향키의 위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메이킹 크레딧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비쥬얼 스타일(THE VISUAL STYLE)에서 방향키를 위로 한번만 누르시면 말이지요~~~





짜잔~~~이렇게 메이킹 크레딧을 볼 수 있는 디피로고가 나타납니다~~~






하는 김에 메이킹 크레딧 스샷도 2장 뽑아봤습니다~~~

이번에는 W님의 메이킹 뮤직이 없어서 다소 허전했는데요~

담부터는 다시 한번 W님의 멋진 음악을 이 메이킹 크레딧을 보면서 듣고 싶네요~~~





역시나 제 닉인 한나맨을 찾아봅니다~^^ 이번엔 바로 옆에 한결한별아빠님이 보이시네요~~~






비트레이트 참고하셔요~~~ 화질 아주 좋습니다요~







1. 멜랑콜리아에 대하여



저스틴 멜랑콜리아 VS 플래닛 멜랑콜리아~~~

저도 요즘 최근에 아주 우울한 일들이 많았고

하필 시청한 날이 감기몸살로 결근하는 날이었기에

이 우울한(?) 작품과 상당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장 저스틴에서의 커스틴 던스트의 우울증의 연기는 정말  판타스틱 했습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저스틴 : 클레어= 1:1 무승부~~~







이 작품이 해피엔딩???

사실 저도 나름 이 작품을 해피엔딩으로 느끼긴 했습니다~~~^^







2. 우주


이 서플을 보고나니 이 작품의 결말이 전혀 천부당만부당한 것도 아니었네요...음...무섭네요...음...








3. 비쥬얼 이펙트



사실 소재가 소재니만큼 어느 정도는 CG가 들어가리라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아주 꼼꼼하게 잘 만든 시각 효과들이  사용이 되었네요~

이  서플을 보시면 그리 길진 않지만 볼만한 것들이 더러 나옵니다~





이 장면이 장장 6개월이나 걸렸다네요~ ㅎㄷㄷ







4. 비쥬얼 스타일


노랑 VS 파랑

개인적으로는 노랑색을 좋아하긴 하네요~~~

 

 


어지럽긴요???? ^^ 클로버필드에 익숙해져서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랍니다요~ 라스 감독님^^






요즘 사실 저 역시도 한창 우울했기에 등장인물, 특히 1장의 저스틴의 모습에서 고 순도의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다만 마지막의 제 모습은 저스틴보다는 클레어 쪽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충격과 공포의 네 컷을 끝으로 이만 쓰잘데기 없는 감상기를 완료 하겠습니다!!!


불안...




안도...




경악...




포기와 좌절...

 





요역하자면...


화질 썩 괜찮구요~~음질이야 뭐...저는 막귀라서요~~~

하지만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이 흐르는 음악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제 심리상태에서는 등장인물들에게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고

소재 또한 굉장히 신선했기에 영화도 아주 제겐 굿이었습니다~~~^^

아주 많지는 않지만 HD소스로 수록된 서플 일곱개 역시 나름 볼만 했구요~

디피시리즈이므로 이런 허접 감상기 말고 다음 디피분께서 제대로  이 작품의 리뷰를 해주시길 바라며...





뱀다리...

라스 감독님 손에 뭐가 쓰여 있는지 한창 들여다 봤더니....ㅎㅎㅎ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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