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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9월 2차 정발 지름~~


방금 강변에 막 다녀왔습니다. 멋진 정발 소식들도 미리 듣고

또한 무척 보고 싶었던 다큐도 지르고

사장님하고 정답게 커피도 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아무튼 막상 매장에 가고 보니까 그만 마음이 동해서

한동안 블게에 화두가 되었던 어벤져스 2D와 3D를 저는 결국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합본 발매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지지할 것입니다. 각개본을 구입했다고 너무 미워는 마세요 ㅠ
(왠지 정치글 같은 느낌이 나네요.-_-'')



탑샷이 뭔지는 이제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펼치기~~~~



정발과  프리오더했던 CC 1작품들~~~



그리고 한개의 DVD!!! 블루레이 옆에 있다고 쫄지마!!!



현재 제 골방의 일반판 랙의 상태를 한번 또!또!또!!! 담아봤습니다.~~~~^^



첫번째 바우~



두번째 바우~



세번째 바우~



그리고 조금씩 끝이 보이는 네번째 바우입니다~~



궁금하시지도 않은 요즘의 제 개인적인 얘기를 늘어보자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기 보다는 벅차고 힘들게)하는 요일이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는 불타는 금요일 저녁에서 토욜일 아침으로 가는 시간과

그리도 그 다음으로는 토요일 저녁에서 일요일 아침으로 가는 시간입니다.

다음 근무날이 각각 아침 9시부터 시작인데 새벽 여섯시반, 그리고 다섯시반에 자는 둥 마는둥하면서

학교 가기 싫은 아이처럼 힘겹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힘든 주말근무를 보내고 나면 일요일 저녁은 어지간해선 밀린 술 한잔을 하고

졸린 와중에도 시간이 아까워서 눈을 부비면서 밀린 블루레이를 보게 되는데요.

요즘은 새 식구가 생겨서 새벽까지 놀아달라고 울어대서 그 마저도 힘드네요.

지금은 아홉살이 된 아들놈이 아기일때 밤새우며 재우던 그 때로 돌아간 것만 같습니다.

이 녀석이 꼭 제 옆에서만 자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