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샷으로 시작합니다~
제가 이번 6월 2차 정발 지름에 무엇 무엇을 구입했는지 잘 안보이시죠?^^
오늘 6월의 2차 정발지름은 직접 방문 대신 부득이하게 택배로 받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이번 주 내내 몸에 이상이 좀 여러차례 오다보니 강변까지의 왕복 70킬로의 장거리(?)를 감히 운전을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사실 전 직장에서 강사 교육을 하러 다닐 때는 제가 담당하는 지역이 경남과 부산이라서
그까짓(???) 왕복 800여 킬로 정도는 수십회를 다니고도 늘 멀쩡했는데 그때가 무지 그립습니다~
봉하에도 못가고 이래저래 제 생활권이 반경 1킬로미터로 제한되니 이게 참 뭔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_-;; (Wall 평촌...)
늘 서론이 깁니다^^
알라딘 박스이지만 알라딘에서 지른 것은 아니구요~
오~~역시나 사장님, 사모님의 포장 스킬은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 뽁뽁이는 처음 보는 것인데요. 아주 완충력이 좋은 것 같아요~~~
스틸북은 어지간해선 제가 택배로 받는 일이 무척 드물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택배로 받았는데요~
이 정도의 뽁뽁이라면 택배 거래라 하더라도 전혀 파손의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온라인 구매처 담당자 분들께서도 이 뽁뽁이를 사용하신다면
블게 분들의 소중한 스틸북을 안전하게 받으시는데 있어서
적어도 배송중의 파손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버블의 크기와 부피에서 느껴지듯이 결과는 스틸북들이 모조리 다 양품이네요~~~
비닐도 조금 전에 다 뜯어서 다 확인을 했습니다^^ 장고내 책자도 나름 상태가 좋았습니다~
오늘의 지름의 그냥 기대기(?) 샷~~~
뭐 이리 정발이 많이 나왔는지 ㄷㄷㄷ
그 와중에 제가 아트서비스 패브릭 커버 시리즈(제 맘대로 불렀어요^^) 중 아무르는 실수로 빼먹고 질렀습니당...
그것은 다음 지름에~~~
그리고 의도(?)적으로 제가 지르지 않은 작품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정답은 밑에서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언제나 처럼 탑샷!!!
언제 이 정도의 탑이 될 지 모르니 추억(?)으로 간직하려 오늘은 조금 더 잘 찍어보려 애 썼는데
사진은 그저 그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
어서 보고 싶은 4월 이야기~~~ 아니 어서 보고 싶은 어린(?) 마츠 다카코^^
그리고 콘텐츠게이트 컬렉션~~~ 타인의 삶이 갑자기 한번 더 보고 싶어지네요.
유니버설에서 왕창 나온 명작(?) 고전들~~~ 사실 이것들이 가장 보고 싶습니다~
제작사님들 부디 좀 천천히 하나 하나씩 출시해 주셔요 ㅠㅠ 벅차요~~~
무튼 제가 이놈들을 위해서 유니버설 랙에서 ABC순을 깡그리 무시하고
아예 코너(라고 해봐야~~^^ 구석탱이)를 따로 배정해 줬습니다~^^
유니버설 2D(?) 코너들~~~ 블루레이 수집 초기의 영국판 지름작들도 더러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전 뚱땡이 아마레이 케이스를 무척 좋아했었죠^^
양 옆으로 아트서비스 타이틀이 보이긴 하지만, 엄연히 KD 외화 코너입니다~ ^^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바로 윗 칸이 KD미디어의 우리영화 발매작 칸이랍니다~
아참, 아까 위에서 제가 지르지 않은 정발 타이틀이 무엇이냐면요~~
바로 니모입니다 사실 몇달 전에 제가 존경하는 블게의 모 멘토님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발 지름에서는 당연히 빠지게 되었네요~ 덕분에 너무 잼나게 잘 봤습니다~~~
오늘 지름의 결론:
개봉할 때는 기쁘고 설레는 지름,
보안카드를 입력할 때는 슬프고 떨리는 지름이었습니다~^^
그럼 6월 2차 짧은 정발 지름기를 마칩니다~~ 늘 건강하세요~
보너스) 제 벗 키티~
블루레이만 찍고 난 왜 사진 안 찍어주냥~~~
고작 한장만 찍어주냥??
아쉬운 마음에 키티냥의 핸폰으로 사진 테스트용(?)으로 찍은 몇 장을 더 추가합니다~~
6년이상 쓰려고 했던 아이폰 3GS가 그만 백라이트가 사망하셔서
이에 눈물을 머금고 아이폰5로 교체를 했습니다.
다른 폰을 쓰게 되면 제 책상의 이상한(?) 에어플레이용 스피커가 깡통이 되어버리니 다른 폰으로 변경은 못했습니다...-_-;;
또 잡설이 길었습니다~~~테스트 샷인데요...
음... -_-;;
음... -_-;;
음... -_-;;
그래도 아이폰에도 플래쉬가 터진다는 기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키티냥의 아이폰5 테스트 샷~~~~
플래쉬가 있다니!!!
플래쉬에 놀랐을 키티냥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꼭 키티냥이 뱀 같아 보이는 사진입니당~
플래쉬 때문에 왠지 까칠하게 된 것 같아요 ^^
잘 보시면 키티냥의 얼굴과 눈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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