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더 호빗???(JACK REACHER THE HOBBIT)

오늘 새벽 마마의 메뉴화면에 질려버려서 급 전환하여 시청한 잭 리처!!!

마치 제임스본드의 007처럼 원작이 벌써 17편이나 나온 시리즈 물이었네요.

저는 내공이 부족해서 서플들을 다 보고서야 이 영화에 대해 처음으로 이것저것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이야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오늘도 서플 위주의 감상 스샷을 한번 뽑아 봤습니다~



먼저 국내 출시된 스틸북 한정판의 오픈케이스입니다~

JACK REACHER라는 타이틀이 양각으로 처리된 아주 심플하지만 멋진 스틸북이네요~

그리고 메뉴들의 스샷을 대충 뽑아 봤습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서플의 내용이 사실 3개 밖에 안되었지만 

전혀 잭 리처에 대해 모르던 제게는 이것저것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WHEN THE MAN COMES AROUND

가장 중요한 서플인 WHEN THE MAN COMES AROUND(그 남자가 나타나면)에서도

맨 먼저 다룬 것이 바로 키!!! 바로 잭 리처의 키!!!

그래서 제가 글 제목을 잭 더 호빗(JACK REACHER THE HOBBIT)이라고 장난을 쳐본 이유이기도 하죠.^^

원작에 따르면 거의 2M에 육박하는 잭 리처의 키, 그러나 톰형의 키는 170CM...-_-;; 

그래서 또한 호빗종족인 저는 톰형을 열렬히 좋아하나 봅니다~~~

작가와 감독의 주연 허락이 없으면 제작만 하겠다는 

약해지는 톰형, 키는 크저 숫자일 뿐이라고!!! 약해지지마!!! ㅠㅠ

톰형의 잭 리처의 배역 결정에 가장 중요했던 것은 작가 리 차일드의 허락이었지요!!!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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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흔쾌히 허락한 쿨가이 리 차일드 작가님 되겠습니다~~~^^

 

로자먼드 파이크(Rosamund Pike)

제겐 가장 인상적이었던 오만과 편견(2005)의 제인 베넷 역,

그리고 전작 타이탄에서 알렉사 다바로스(Alexa Davalos)에서 교체되어

안드로메다 공주 역으로 타이탄의 분노(2012)에서 출연한 

로자먼드 파이크가 여 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했어요.



음..제 스탈은 분명히 아니지만 아름다운 여자 로자먼드....

그리고 아름다운 남자 톰형...

그러나 이렇게 선남선녀가 출연을 했지만

베드씬, 하다못해 키스씬도...

그런건 우리에게 있을 수 없어!!!  ㅠㅠㅠ

리차드 젠킨스(Richard Jenkins)

로자먼드의 아버지이자 지검장역으로 리차드 젠킨스씨가 출연을 하는데요~

누군가 했더니 캐빈 인 더 우즈에서 시터슨 역으로 출연하는

바로 그 통제실의 그 2인방 중의 하나였네요.

작가의 출연

잭리처의 작가 리 차일드씨가 깜짝 출연을 하는군요~~

나름 짧지만 깔끔한 연기였습니다~~ ㅎㅎㅎ

베르너 헤어조크(Werner Herzog)

감독 겸 배우인 베르너 헤어조크가 이 영화에서 악역을 맡아주시죠~

아... 정말 카리스마가 끝내줍니다!!!

이 말 하시면서 본인도 웃으시더군요.

아닌게 아니라 진짜 위험인물로 보입니다.  ㅎㄷㄷ

헤어조크 다이어트 비법!!!

그리고 운좋게도 최근 한달동안 10킬로그램이 늘어버린 제게 주시는 교훈까지!!!

10킬로그램 가까이 감량에 성공한 헤어조크 다이어트 비법!!!

그런데 비...비결이라는 것이......

평소의 3분의 1일라니!!!! ㅎㄷㄷ

제 대답은...-_-;; 털썩...OTL...

두발 없으신 듀발 옹~~~

폭풍의 질주(Days Of Thunder, 1990)에서 톰형과 함께 연기했던

명배우 로버트 듀발(Robert Duvall)님도 출연을 했습니다~ 

보너스: 잭 리처 작명의 유래

잭 리처(JACK REACHER)라는 이름이 어떻게 유래했는지를 끝으로 이만 짧은 감상 스샷글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나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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