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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한정판 블루레이 이야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 같아요~~~~쓰리제로 존 스노우

 

 

 

어제 밤 늦게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몰샵에서 프리오더한 존 스노우가 경비실에 도착 해 있었습니다~~~

 

목욕재계를 하고 까보기에 들어가 보는데요~~~~

 

 

 

 

 

 

 

그러나 비닐을 뜯고 속을 들여다 보니

 

까볼 것이 없....-_-;;

 

 

 

 

 

 

 

파츠는 달랑 교체용 손 1쌍이 전부입니다~~~~ 에다드 스타크도 그랬었던 기억이...-_-;;

 

익스버젼에는 다이어울프가 들어간다지요? 익스판 소장하신 분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음....아주 선하게 조형이 된 느낌의 키트 해링턴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순박한 얼굴이에요....-_-;;

 

나이트 워치 의상과 뭔가 좀 밸런스가 안 맞는 느낌의 얼굴이랄까요?

 

 

 

 

 

 

어떤 포즈로 디피를 할까 생각을 하다가

 

블루레이로 존 스노우 장면들을 찾으며 다시 보려면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면서

 

대충 디피를 해놓을 까 합니다~~~

 

 

 

 

 

 

 

사실 쓰리제로사의 왕좌의 게임 라인의 피규어들은

 

개봉할 때 거의 기대감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파츠들도 거의 없어서 장착하는 재미가 사실상 없기도 하지만

 

사실 이전의 에다드 스타크의 경우에는

 

정말 그의 전형적인 포징을 위해 필요한 장검이 익스에만 들어가는 구성이었기에

 

아쉬움을 넘어서 좀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얼굴 도색도 팍팍한 건성 피부같은 느낌일까요?

 

뭔가 거칠고 투박하고 그런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미드라서 의무감으로 구입은 하고 있는 라인이지만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사실 제품들을 받자마자 소장의 애착이 거의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다행스럽게 킹슬레이어인 자이메 라니스터는 여지껏 출시한 쓰리제로사의 왕좌의 게임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구성으로 나올 것 같아서 조금 위안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이상 1분도 걸리지 않은 존 스노우의 허접 개봉기 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빌며.... 한나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