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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5월 2차 정발 지름 입니다~


프차에다 아까 낮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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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3킬로그램 이상 감량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시작(?) 첫날엔 무려 2.1킬로가 빠진 날도 있구요~

 

5월 10일 새벽에 해산물을 조금 먹고 잠이 든 후

아침에 묘한 흥분감을 느끼며 화장실로 날아가서

볼리우드 영화 한편 정도 되는 세  시간이나 그 곳에 있다 왔습니다....

 

제 만 서른 여섯하고 6개월여 되는 짧지 않은 삶에서 느껴보는 최고의 통증이었습니다.

어느덧 그 날 이후로 사흘동안 제게 동그랗고 하얀 그 녀석은 오랜 친구와 같은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벌써 다섯번을 만나고 왔습니다. 

 

휴일이라 어디 좀 가야하는데 자꾸만 그 친구가 부르니 어디를 갈 수가 없네요.

정말 여름철에 음식을 각별히 조심히 먹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여러분들도 식중독, 장염 부디 조심하셔요~ 그래도 뱃살은 좀 빠진 것 같아 마음은 흐뭇해요 ㅠ

 

조금 있으면 또 만나러 갑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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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섯번째 하얀 그 친구와의 짧고도 강렬(?)한 만남 후에

세차(?)도 할겸 해서  강변으로 향했습니다.~

잔뜩 하늘이 찌푸린 날씨에 비까지 오는 날이라서 우울할 수도 있었지만

요즘 다시 처음주터 듣고 있는 비틀즈의 1집과 3집 음악을 번갈아 들으며 아주 신나는 드라이빙을 즐겼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앗...운전 중에 사진을 찍는 행동은 불법행위인가요?!!! 


그리고 오늘 도착한 것과 강변에서 집어온 소소한 정발 타이틀입니다.


잠시 방황(?)아닌 방황을 하는 사이에 그만 CC지름은 속도가 많이 더뎌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발 4총사들입니다. 오늘 지른 타이틀들은 뭐 하나 빠짐없이 제가 보고 싶은 것들이라서

이번만큼은 택배를 통해서가 아니라 오랜만에 손맛을 느끼려고 오프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스틸북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정발이 주를 이루고 있는, 또한 매번 변함없는 제 4번째 바우하우스 검둥이 랙입니다,


CC 속도가 매우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CC입문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거의 늘 똑같은 상태 같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안양번개에서 제가 쏜 막창 짤방을 끝으로 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2-1차, 2-2차도 제가 쏜 것만 기억을 해주시길....^^)

아무튼 옆 원장님과 처음 가면서 단골이 된 막창집인데

막창을 전혀 못 멋는 여대생 제자들도 정신이 휙 나갈정도로 엄청나게 맛있게 먹게 되는 그런 집입니다.

요즘 불경기라서 사장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시던데 부디 오래 버텨주시라고 늘 덕담을 드리고 있습니다.


암튼 이 막창 짤방과 함께 짧고 소소한 인증샷을 마치고 이제 저는 하얀 친구와의 일곱번째 모임을 준비해봐야 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식중독, 장염에 걸리시는 일 없도록 음식 조심히 드셔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