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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북

30여년 만에 다시 만난 로보캅! 1987년 초등학교 6학년의 어느 겨울날, 몹시도 붐비던 대한극장에서 처음 만난 로보캅을 거의 삼십년이 지난 2015년에 다시 한산한 제 골방에서 다시 만나 봅니다. 이번의 만남은 핫토이와 함께 합니다~~~ 좌로부터 북미판 로보캅 트릴로지, 로보캅 1편, 그리고 이번에 피규어와 함께 디피하려고 프랑스 아마존에서 특송으로 주문해서 배송받은 프랑스판 로보캅 4K 리마스터링 블루레이 스틸북입니다. 프랑스 아마존의 배송이 아주 안 좋아서 일부러 가장 비싼 특송으로 주문하면서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을 해서 배송을 부탁드린다고 이메일을 미리 보내고 그렇게 제가 원하는 대로 확실히 처리해주겠다는 답장까지 받았지만 역시나 봉투에 달랑 넣어서 보냈네요. -_-;; 다행스럽게 빠른 특송이라 완전하게 받긴 했지만 특송이 아니.. 더보기
대탈주(The Great Escape (1963)) 버질 힐츠 대위(Captain Virgil Hilts) 얼마전에 예약한 스티브 맥퀸 피규어가 도착을 해서 간만에 블루레이를 꺼내어 봅니다~~~ 몇 해 전에 이 타이틀을 스틸북으로 구입을 했는데 나름 아주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한글이 씌여진 부분은 종이 커버라서 제거할 수 있지요~~~ 무튼 일단 영화부터 다시 보고 피규어를 가지고 놀 계획 중입니다~~~~ 이제 영화를 시청하러 갑니다~~~~ 영화 시청 시작~~~~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고스터 버스터즈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한 엘머 번스타인의 빠밤~ 빠바빠밤빠~~~빠바밤 빠바빠바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꽤나 귀에 익숙한 주제테마가 흐릅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가장 먼.. 더보기
스타로드~~~~가 오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2월 11일부로 국내에서 풀리기 시작한 가오갤의 첫 번째 주자, 스타로드! 덕분에 오랫만에 블루레이를 꺼내서 스타로드가 출연하는 시작 부분을 다시 봤네요~~~ 블루레이 메뉴 화면도 아주 멋지지요~~~^^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1탄과~~~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그루트가 메뉴장면을 담당합니다~~ 아임 그룻~~~ 영화 시작 1988년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10cc의 I'm not in love가 흐릅니다~~~ I'm not in love~~~So don't forget it~~~It's just a silly phase I'm going through~~~ 핫토이의 헤드셋과 워크맨의 고.. 더보기
얘 옆은 싫어유~~~~~ㅠㅠㅠ (부제: 노이지 보이의 합류) 일마존에 주문한 올해의 마지막 지름인 노이지 보이가 관세와 함께지만 무사히 제게 안착을 했습니다~~~~ 일마존이라 조금 기대했는데 카톤박스에 그냥 송장을 붙여서 배달이 되었네요~~~ 무튼 카톤은 집에 오자 마자 바로 분리수거장으로 향했습니다~ 쓰리에이사의 겉 비닐은 항상 개봉할 때마다 뭔가 좀 묘합니다~ 무튼 이렇게 겉 비닐은 발기발기 찢겨져서 도착을 했습니다~~~ 정작 가장 중요한 패키지 상자 좌측 윗면이 한 오센티정도 찢겨져서 도착을 했습니다~~~-_-;; 사실 리얼스틸 패키지들은 파츠들이 없어서 그냥 버려도 무관하지만 박스의 커버아트가 나름 이뻐서 아직은 창고에 놓아뒀지만 조만간 4개의 상자도 다 버리게 될 것 같아요. 드디어 까보기 개시~~~~ 웨더링의 갑이었던 기존의 앰부쉬, 마이더스, 그리고 .. 더보기
여보 저 왔어요~~~~말레피센트에요~~~ 쥐도 새도 모르게 갑자기 출시한 말레피센트~~~ 무튼 프로토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대세인 듯 합니다~~~ 피갤에서 예약을 했는데 이번에는 박스 찌그러짐이 없이 아주 완전무결하게 잘 도착을 했습니다~~~ 커버 아트도 말레피센트 하면 떠오르던 가시 덤불이 엠보싱으로, 그리고 말레피센트 제목은 디보싱으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말레피센트~~~ 디즈니의 고전의 사악한 그녀를 보며 자라왔지만 각색된 영화의 그녀의 모습이 참신했습니다~~~ 스테판왕 개객끼~~~ 이 핫토이 MMS 247의 크레딧, 이번 작품이 프로토만큼만 나왔어도 이 우리나라 분들의 이름들을 보면서 참 자랑스러웠을 것 같습니다...-_-;; 까보기 개시~~~~ 졸리의 모습보다 어찌 모니카 벨루치의 모습도 보이고...-_-;; 이제 케이스 밖으.. 더보기
론 위즐리 합류~~~~ 얼마 전에 도착한 스타에이스 토이즈사의 론 위즐리를 이제야 포스팅을 뒤늦게 해 봅니다. 체스를 잘 두는 론 답게 커버아트도 1편의 체스 장면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벨크로를 뜯어보니 이렇게 론이 등장을 하는데...음...론 맞겠죠?-_-;; 역시나 복잡다단한 스탠드가 동봉이 되어 있지만 심플한 저는 그냥 저 중에 약간만 쓰게 될 것 같습니다~~~ 론~~~~~ 너 론 맞는거지, 그치???-_-;; 론이 잘하는 체스도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없이 자란 론이 좋아하는 치킨과 나중에 부러지고 마는 지팡이와 못된 년 벨라트릭스를 없애버린 다정한 론의 어머니 몰리가 뜨개질로 만들어준 스웨터도 들어있네요~~~ 손 파츠 3개가 아래에 있구요~~~ 스캐버스인 척 하는 나쁜 녀석 웜테일과 해리의 그것보다는 좀 저렴.. 더보기
아머리 아머리도 도착을 했습니다~~~~ 조립(?)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다 무기고를 무기로 채우고 나니 아주 뿌듯했습니다~~~^^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해서 책상에서 일하다 리모컨으로 켜고 끄고 즐거워라 하고 있습니다^^ 랙에 불을 켜지 않고 아머리의 은은한 LED조명을 켜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얼마안되는 배트맨 라인들입니다~~~~ 점등식~~~ 역시나 이 라인과 어울릴 스틸북들은 단연 이 독일판 스틸북 트릴로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영입한 아머리 풀셋(?)으로 다시 돌아와서~~~~^^ 웨인과 알프레드 정말 아머리만큼이나 너무 잘 나와줬습니다~~~^^ 그리고 아머리도 점등식을 까먹을 뻔 했네요^^ 정말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방의 모든 불을 끄고 아머리만으로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더보기
톤토 전혀 소장을 할 계획이 없었지만 일마존의 악성재고(?)의 아름다운 세일가격은 그냥 노란 버튼을 누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했습니다~~~~ 게다가 이 녀석을 받으면서 구입한 지 꽤나 시간이 지난 블루레이도 꺼내서 드디어(?) 비닐을 뜯고 감상도 해보았네요~~~~ 그동안 저는 참 이상하게도 고어 버빈스키 감독 스탈하고는 잘 안 맞는 편이었는데 역시나 이 영화도 쏘쏘 했습니다. 사실 지루해서...음... 정작 아미 해머의 론 레인저는 없고 톤토만이 나왔군요. 핫토이가 조니 뎁은 참 줄기차게 잘 뽑아주는 듯 합니다. 무척 저렴한 가격에 비해 피규어의 구성은 영화의 내용에 맞게 소품들이 비교적 구현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 커버를 열어서 피규어와 만나는 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조니 뎁은 .. 더보기
의자 브라덜즈에 이은 창 브라덜즈~~~ 의자 브라덜즈에 이어 이번에는 창 브라덜즈가 탄생을 했습니다~~~ 언뜻 보기엔 전혀 개연성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들이지만 둘 다 긴 창이 있어서 이렇게 전우조를 만들어 줬습니다~~~ 바로 로키와 레오니다스 왕의 크로스~~~~ 서로의 창의 각도까지 이렇게 평행하게 맞춰 주었습니다~~~ 찬조출연은 블랙위도우 언니가 해주셨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나다 하고 일갈하고픈 로키인데 막상 그의 뒤의 블루레이 스틸북들은 죄다 레오니다스왕의 300 스틸북들이네요.^^ 사실 로키의 어벤져스, 일명 벵가도레스 스틸북은 블랙 언니들 뒤에 놓여 있답니다~~~ 레오니다스왕의 300 스틸북들 다섯편이 보이는 군요. 좌로부터 캐다다판, 독일 초회판, 일본판, 국내 정발판 흰둥이, 이태리판, 그리고 앞에 펼쳐 있는 것은 블루레이가 .. 더보기
인디아나 존스 수퍼맨에 이어 인디아나 존스도 까보기를 해봤습니다~~~ 사진을 찍고나니 아주 평소보다 더 못 찍어서 씁쓸했습니다. 이것도 카톤상자도 그렇고 아주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이거 들고 평촌까지 오신 그 형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담달부터는 택배로 거래를 하시자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되고도 남더라구요^^ DX5 인디아나 존스의 패키지는 아주 고풍스럽고 영화 이미지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DX다운 멋진 패키지였습니다~~~ 제 생애 두번째 DX 소장품이 되었습니다~~~ 존스 박사가 눈동자를 오른쪽으로 보게 해놓으셨더군요~~~ 저는 냉큼 가운데로 다시 돌려 놓았습니다^^ 도발나라형님께서 몇 가지 파츠들을 장착을 이미 해놓으셔서 아주 저는 편하게 박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포커스를 또 잘 못 맞춰서 찍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