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도착한 블루레이 하나, 음반 하나... 아래 작품은 나의 제 정신없는 상태의 반증이리라.. 얼마전 블루레이 게시판의 리플리님께서 글 올려주셨을 때 갑자기 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며칠 전에 찾아보니 두 시간여를 매의 눈으로 찾아봐도 결국 찾지를 못했다. 혹여나 하는 마음에 아마존 재팬을 보니 재고도 몇 장 없고, 타이틀을 집에서 못 찾고, 이러다가 아마존에 재고도 없으면 낭패이고 그리고 이런 훌륭한 작품은 한 장 더 있어도 된다는 정신없는 생각에 결국 Ryoo님께서 얼마전 올려주신 정말 멋진 글에서 댓글로 주고 받았던 한참 그리웠던 그 시절의 그 음악이 떠올라 오렌지로드 음반과 함께 다시 주문을 넣었다. 바로 이 음악이 너무 듣고 싶었기에... 더보기 볼리우드의 여신을 만나자... 오늘같이 우울한 날은 사실 이제야 생각나는 것이 맛살라 볼리우드 영화를 재생시키고 흘러나오는 흥겨운 군무를 보면서 기분을 전환했으면 좋았을 걸 뒤늦은 후회를 해본다. 나의 볼리우드 입문작 '옴샨티옴(OM SHANTI OM)에서 아름다웠던 그녀를 담아봤다. 아마 그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의 표정이 저렇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녀의 미소를 한번 받으면 저렇게 또 될 것 같구...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더보기 동화속 환상의 세계로의 초대...아주르와 아스마르 적어도 지금까지 사온 초기의 블루레이들 중에서 그리고 이것은 더군다나 값비싼 일본판이지만, 내겐 여지껏 가장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다. 그리고 어찌 보면 화질적인 측면에서는 블루레이라는 우수한 매체에 정말 잘 부합되는 타이틀일 것이다. 내용적으로는 권선징악(사실 악은 없지만)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보다 더 눈부시고 아름다운 보석같은 영상은 보는 내내 황홀함과 무아지경, 그 자체로 만들어 주었다. (미셸 오슬로 감독은 과연 인간인가...) 정말 동화세상에 막 갔다 온것 같아 가슴이 설레이기도 했고, 영화보다가 아마 중간에 화장실도 참아가며 본 것은 블루레이 입문 후 처음이었던 기억이 난다. 참고로 한글자막이 없어서 영어자막을 틀어놨는데 자막 자체는 매우 쉽지만 워낙 영화 자체가.. 더보기 I've got a golden ticket! 휴일이었지만 상당히 우울한 하루였다. 재충전은 커녕 쓸쓸하고 고통스러웠던 하루... 나에게도 찰리 버킷같은 '그 날'이 있을까... 그래서 찰리처럼 '저 곳'과 같은 곳으로 갈 수 있을까... 휴우...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더보기 전투요정 유키카제와 어둠 속의 알파77 테스트 블루레이 발매가 되었던 전투요정 유키가제... 몇 해만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까짓거 휴일이었기에 끝까지 달렸다. 하마터면 군사평론가 오카베 이사쿠씨의 서플먼트까지 다 볼 뻔 했다. 다 보고 나니 새벽 6시... 종반부에서 문득 알파 77을 꺼내서 어둠 속에서 유키카제의 스샷을 찍어 보았다. 줌도 사용해 보고...아쉽게도 유키카제는 4:3 비율이고 또한 블루레이 미디어임에도 조금 많이 아쉬운 화질이라 그냥 어둠 속의 알파77 테스트를 했음에 만족을 해 보려 한다. 그래도 작품은 정말...참 경이롭다.어떻게 그런 스토리와 항공기 동작 묘사를 했는지...참 대단할 뿐이다. 어제의 시청환경은 내 골방 100인치 FHD 프로젝터와 삼성BD와 야마하 차세대음향 리시버의 조합이었다... 줌 연습 샷도 있는 데, .. 더보기 젖어들고 싶어라....안경을 보고 1월 1일, 아직 양력이지만 그래도 임진년이 밝았다고 하자... 그리고 그날 근무를 마치고 난 후 가족과 저녁을 먹고 간만에 블루레이 시청으로 빠져 들었다... 중지형님의 추천(?)작 카우보이 대 에이리언즈를 보고 그리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연달아 보고... 그리고 정말 야심한 시간에 집어든 작품... 내가 만난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되었다... 다만 올해가 단 하루도 안지나가고 있지만... 난 이 영화가 좋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화법도... 코바야시 사토미와 모사이 마타코 그녀들의 조합은 정말 감동이다... 일년 뒤 카모메식당에서 다시 조우하게 되고... 결론은 하마다에 가서 유지씨의 '그 날의 화를 면해준다'는 매실 짱아찌도 먹고 싶고 사쿠라씨의 빙수도 먹으며 아침이면 메르시댄스도 추고 그.. 더보기 KARA VACATION 1 카라 그 첫번째 블루레이...(일본판) 내친 김에 2010년 9월 1일에 아마존 일본에서 프리오더해서 받았던 카라 VACATION Vol.1 패키지 샷도 올려본다. 디카도 잘 못 찍는 사람이 더군다나 아이폰으로 손을 떨며 찍었던 사진이라 더더욱 아쉬운 사진이다... 우리 가수의 블루레이가 우리나라에서 발매되는 그날을 꿈꾸며...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더보기 KARA VACATION 2 카라 그 두번째 블루레이...(일본판) 걸그룹을 좋아하진 않지만 블루레이로 국내 가수의 앨범이 일본에서 발매되었으니 선전을 기원하며 구입을 했다. 잠시 돌려봤는데...아 골든벨 퀴즈로만 근 두시간을 채웠나 보네... 왜 공연 영상을 안 수록하는지 참 안타까운 타이틀이다... 더보기 12월 1차 정발 지름 정말 오프 매장에서 사장님과 커피 한잔에 도란도란 얘길 나누며 '손맛'을 느끼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오랫만에 택배를 통해서 정발을 받아봤다. 포장상태가 정말 극강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게다가 슈퍼8은 스틸북이라서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셨구나~ 그나저나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사은품 옥보단 마우스패드는 아...어찌 사용해야 할 것인지...작업할 때 손목에는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더보기 엽기적인 그녀 (일본판) 풋풋하고 싱싱했던 나의 총각시절에 즐겁게 봤던 그 작품... 이제 벌써 10년이 흘렀다니... 전지현씨도 그때가 가장 아름다웠으리라... 디브이디프라임의 블게에서 모 회원님께 얻은 정보로 10월에 이미 아마존 일본에 프리오더 해두었던 그 작품이 내게로 왔다... 연식이 있어서 극상의 화질은 보여주진 못하지만 그래도 블루레이이니 DVD와는 비교는 불가인 것 같고, 그리고 그녀의 순수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투명한 케이스도 일본판의 작은 매력일 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