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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이야기/일반판 블루레이 이야기

카라 베스트 클립2 (KARA BEST CLIPS II & SHOWS) 스크린샷 다행스럽게 베스트클립보다는 역시 베스트클립2앤쇼가 화질이 월등하게 우수 했습니다. 아직 다 감상은 반 정도 밖에 못했지만 일단 대충 뽑은 스크린샷을 올려봅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더보기
카라 베스트 클립(KARA BEST CLIPS ) 스크린샷 우선 절대로 제가 카라의 안티팬이 아님을 밝히며 글을 씁니다. 이번주에 도착한 카라 베스크 클립 블루레이를 즐겁게 여러분의 주말을 위해서 스크린샷을 찍으려 했지만 원본 불변의 법칙을 제가 되돌릴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사진 업이 안되고 있는 디피 블게 여러분의 주말에 작은 즐거움과 그리고 이 블루레이 구입에 아주 약간의 참조라도 되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스크롤에 너무 무리가 가시면 아니되오니 앨범에 수록된 첫 3곡의 스샷만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 다행스럽게 4번 트랙부터는 조금씩 화질이 나아지는 느낌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 블루레이에서 가장 좋은 화질을 자랑하는 메뉴 장면입니다. 먼저 이 블루레이의 첫번째 트랙인 의 스크린 샷입니다. 아무리 정지버튼을 정교히 눌러도 그녀들의 춤이 빠른 것인.. 더보기
네 번 (Le Quattro Volte, The Four Times, 2010) 크라이테리온을 찾다 보니 칸느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을 보고난 후에 이전에 전혀 제가 몰랐던 이 영화 까지 컬렉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 같이 전혀 대사가 나오지 않는 영화이기에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미켈란젤로 프라마르티노 감독은 이 영화를 찍기 위해서 무려 5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는 군요. 이야기는 이탈리아 서남부 가장자리에 위치한 높은 산이 있는 칼라브리아(Calabria)를 배경으로 합니다. 제목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이 영화에는 네 번의 삶이 나오게 됩니다. ,, 와 의 의 인생입니다. 에피소드는 위와 같은 순서이지만 사실 처음 장면에는 숯을 만드는 공장이 나오면서 흡사 음악의 ABA구조처럼 서로의 삶의 돌고 도는 유기적인 관계.. 더보기
2월 2차 정발 지름... 이번 달에는 제가 개인적을 보고 싶은 작품들이 많이는 안 나왔지만 어느정도 양적으로는 국내 정식 발매 블루레이가 출시가 된 것 같아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문화 컨텐츠에서 우리의 말, 한글이 계속 남아서 많은 분들이 정식 발매된 한글자막본 블루레이를 보는 날이 계속 되면 정말 좋겠네요... 더보기
2월 1차 블루레이 국내 정발 지름~ 요즘 제가 개인 사정으로 가고 싶은 강변도 가지 못한 채, 타이틀을 고르는 손 맛도 느끼지 못하고, 반가운 비나 사장님과 커피 한잔 하며 잡담도 하나 나누지 못하고 이렇게 택배로만 보고 싶은 타이틀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강변 비디오나라 사장님 또는 사모님의 포장은 뜯기가 힘들 정도로 엄청난 포장을 해 주십니다. 아래 사진은 몇 꺼풀을 벗기고 난 후의 최종 껍질이지요. 인증샷을 찍기 위해서 모처럼 먼지와 지문으로 엉망인 소파 테이블도 극세사 걸레로 닦았습니다. 그 물 청소의 흔적들입니다.^^ 일단 탑을 쌓아 봤습니다~~ 어둡게 사진이 나왔네요...아직 사진을 제대로 찍기에는 먼 것 같습니다. 설정샷일 뿐입니다.^^ 설정샷중의 하나... 설정샷 중의 둘... 아참 디브이디 프라임의 다스베이더경님 덕분.. 더보기
에이미 와인하우스... 한 잔 하다가 문득 듣고 싶어진 음악...에이미 와인하우스였습니다. 27세의 나이에 가버린 그녀... 영운이형에게 블루레이를 구입하며 맨 처음 그녀의 음악을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트레이에 넣었을 때의 충격은...정말 비틀즈를 처음 들었던 때만큼이나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7월 24일 아침에 집사람으로부터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정말 많이 가슴이 아프고 아깝고 또 아깝고 안타까웠습니다. 소주를 1000ml 흡입하고 들은 그녀의 음악은 더욱 가슴을 메어지게 하는 군요...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더보기
이바라드 시간 (Iblard Jikan, 2007) 스크린샷 이노우에 나오히사 감독의 이바라드의 시간을 정말 자주 본다. 내겐 이상향같은 세계가 그 짧은 삼십여 분동안 끝도 없이 펼쳐진다. 의 시즈쿠가 만들어낸 바론 남작의 세계가 담겨 있고, ,에서와 같은 하늘을 부유하는 세계와 그 속의 비행선들...... 때로는 혼자만의 고독을 위한 어느 들판의 하울의 외딴집 같은 곳도 모두 이 속에 들어있다. 그리고 블루레이에 동봉되어 있는 CD에 들어있는 아름다운 사운드트랙들이 청명한 LPCM 멀티채널 음원으로 나를 이 매력적인 세계로 젖어드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세상이 한번 더 바뀌고 이런 세상이 내 눈 앞에 펼져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더보기
1월 1차이자 마지막 정발지름... 시기 때문인지 아무튼 정확한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점점 정발 발매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매달 강변에 몇 번씩은 정발 타이틀들을 구입하러 다녀 왔지만 1월엔 이렇게 적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중복 발매작은 믈론 제외 시켰습니다. 역시나 소수의 마니아들을 위해서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의 발매는 좀 어렵겠지요. 애틋한 추억이 되어버린 아인스와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로컬라이징 하는데 고군분투하는 여러 제작사들이 많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강변에서는 뜻 밖에 반가운 분을 뵙고 왔습니다. 다정한 태권브이님도 뵙게 되었고 또한 비나 사장님께서 소개해주신 재야의 고수님도 뵙구요. 다만 집사람이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태권브이님을 금방 뵙고 가야했던 것이 못내 아쉽기만 했습니다. 아무튼 이전에 제가 쉬는.. 더보기
주말은 아름다운 그녀와 함께~(라비린스의 제니퍼 코넬리) 오랫동안 국내 정발을 기다렸지만 국내 유통사 UEK에 문의한 결과 담당자분이 아쉽게도 국내 정발 계획이 없다고들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이탈리아 아마존에 주문해서 어제 배송받은 짐 헨슨 감독의 입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와~~~다시 봐도 역시 좋더군요. 정말 어른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판의 미로'라고나 할까요. 보면서 연신 제니퍼 코넬리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서 무척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86년 작이기에 70년생인 그녀가 우리나라 나이로 대략 17세의 고등학교 신입생 정도의 나이로 이 영화를 찍었겠어요. 요즘 영화에도 그녀의 아름다움은 아직도 녹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도 영화를 보는 내내 짐 헨슨 감독의 연출에 정말 정말 놀랐습니다. 장면 연출 하나 하나에 세심함과 정교함이 느껴졌.. 더보기
어페어 투 리멤버(An affair to remember, 1957)를 보고 눈물을 흘리다... 이틀간의 가족 행사(?)를 마치고 어제 늦은 밤부터 밀린 블루레이나 볼까 하고 의 두 번째 정도 원작인 케리 그란트, 데보라 카 주연의 를 감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다시 등 몇 가지 서플을 보고 싶어서 내 방 블루레이 컴에다 디스크를 넣고 감상을 하다가 결국 어제의 감동의 여운이 너무 깊게 남아 있어서 캡쳐나 해보자 하면서 다시 본편을 재생하게 되었다.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나면서 중간 중간에 소리죽여 흐느끼다가 라스트신에서는 순간 격정에 억누르는 호흡을 좀 놓쳐 버렸는지 꺽꺽 거리며 혼자 흐느끼고 있는데 방문 밖에서 집사람이 보고 있었...ㅠ 아빠 우는 거 구경하라고 아들도 부르고... ㅠ 조금 민망했지만 그래도 좀 후련해지고 가슴이 훈훈했다. 오랜 세월이 흘렀기에 블루레이 매체로써의 화질과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