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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개부럽....아니 냥부러운 단잠~~~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잠도 못자던 휴가기간 동안

저와는 반대로 잠을 아주 잘 자던 키티의 여러 수면 자세를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키티의 수면 장소는 정말 제 멋대로입니다.

휴가기간동안 제가 방에서 일할때는 제 방 리클라이너에서 잠을 청하더군요~~~




수술부위는 다 아물었지만 수술을 위해 털을 밀었던 부분이 아직 털이 덜 자랐네요.




머리가 납작해질 정도로 완전히 리클라이너와 물아일체가...




어찌 이렇게 편안하게 잘 수가...




거실의 캣타워 옆의 또 하나의 수면장소가 있는데 ....세상에 완전 소주 네 병 먹고 대자로 뻗은 사람 같아요 ^^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 녀석과 함께 한지 1년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