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일을 돌봐주는 세무사 친구의 부친상이 있어서
상가집에 갔다가 늦은 저녁에 장모님과 갈비를 뜯으며 소주, 맥주, 보드카를 흡입하고
일어난 늦은 주일 오전,
한탄의 눈님이 선사해주신 지브리 음악을 들으며 강변으로 드라이빙을 막 다녀왔습니다.
먼저 오늘의 1월 2차 정발 지름의 인증을 시작합니다~~~
일주일만에 결혼(?) 후에 돌아온 새색시 키티의 귀환으로
기쁜 주말이 되고 있습니다.
어찌나 보고 싶던지 키티 꿈을 두번이나 꾸었답니다 ㅠㅠ
역시나 인증샷에는 빠지지 않은 키티~~~
W님의 판타스틱한 노래가 생각나네요~~~
오빠가 아니, 키티가 돌아왔다!!!!
시집갔다 돌아온 후로 채 발정이 끝나지 않았는지 저렇게 계속 뒹굴 뒹굴 하고 있엉요~~~
이 녀석이 오늘 갖 구입한 새 타이틀에 테러를!!!!!!
결국 무너졌습니다 -_-;;
ㅠㅠ 그래 맘껏 비비려무나...
진정된 키티를 위해~~~~
프랑켄 위니 담요를 덮어줬습니다~~~~^^
오늘 2차 정발 지름의 꽃은, 바로 말레나 세계 최초 무삭제본!!!!
그리고 19곰 테드~~~스틸북!!!
장판샷은 키티와 함께 했습니다~~~
간 김에 그랑블루 보정판도 교환하고 왔네요~~
자, 이제 본론에 들어가서~~~
말레나 본편이 끝나고 난 후 감동적인 한 줄의 자막을 보았습니다.
바로 이번 말레나 발매에 자막, 화질 검수에 너무나 수고를 하신 바로 두분,
nello형님가 , 판단중지(epoche)님의 닉이 본편이 끝나고 자막이 올라간 이후에
등장을 하는 것을 우연히 찾았는데 너무 좋네요~~~~
아~~~~정말 이렇게 제작사와 유저들이 합심하여 최고의 판본을 만든 사례가 또 있을까요?
정말 두 분의 닉이 빛나네요~~~
그리고 제작사로부터 이번에 발매하는 말레나, 저수지의 개들, 그리고 더티댄싱을
각 한편씩 블게 이벤트를 위해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월 28일 월요일 오후 12시(낮) 정각에
타임어택으로 12시 정각에 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3분께,
첫 번째 댓글을 달아주신 분께는 말레나
두 번째 댓글을 달아주신 분께는 저수지의 개들
그리고 세 번째 댓글을 달아주신 분께는 더티댄싱을
제 사비(?)로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행운이 있으시길 빌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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